
홈쇼핑이 방송 21주년을 맞아
E-스포츠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어린 시절 오락실 좀 다녔다~’ 하는 팀장님과
‘평소 닌텐도 조이콘 좀 만진다~’ 하는 사원님들의
전투력을 수직 상승하게 할 카트라이더 게임 대회를
개최한 것인데요. 홈쇼핑 사내를 들었다 놨다 한
그 현장을 ‘동행’과 함께 만나 보시죠!
치열했던 예선전은 4인 1팀, 총 60개 팀이 출전하며
화려한 서막을 열었습니다. 출전 인원만 무려 240명!
카트라이더로 홈쇼핑 전 직원이 하나 됐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3일에 걸친 치열한 접전 끝에
본선에 진출한 영광의 네 팀이 가려졌습니다.
11월 8일 열린 본선 대회는 홈쇼핑 1층 로비에서 진행했는데요.
경기는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되며
400여 명의 직원이
동시 시청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현장 분위기도
쉴 틈 없었던 유튜브 채팅창 못지않았는데요.
풍선과 플래카드 등 응원 도구까지 챙겨와
대회장 1열을 직관하려는 임직원들로 들썩였습니다.
4강전에 앞서 펼쳐진 또 하나의 볼거리는
스페셜 매치였는데요. 관전만 하기에는
파이팅이 끓어오르는 사업부 대표 임원·팀장급의
빅 매치가 흥미진진했습니다. 엎치락뒤치락
손에 땀을 쥐게 한스페셜 매치의 왕좌는
데이터방송사업부 이경우 상무가 차지했는데요.
재미로 시작했으나 누구보다 승리에 진심이었던
참가자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드디어 시작된 4강전! 시원하게 달렸다,
아슬아슬하게 꺾었다, 본선을 치르는
참가자들의 포스가 프로게이머 못지않았는데요.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직원들의 감탄사와
응원이 더해져 대회가 진행될수록 열기가 고조됐습니다.
심장 쫄깃해지는 4강전을 끝으로
마지막 대결을 하게 된 방송그래픽팀과 라이브1팀!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진검승부를 펼치며 각각
1승씩 주고받다가 마지막 경기에서 라이브 1팀이
극적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승을 거머쥔 라이브 1팀은 ‘당연한 결과’라는
유머러스한 소감을 남겼는데요. 항상 다른 사람들을
촬영하는 감독들이 이날 만큼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인공이 되어 감회가 남다를 거 같습니다.
눈에 불꽃을 뿜으며 내달리는 선수들과 손에
땀을 쥐며 경기를 관전하는 임직원들.
이번 행사를 통해 홈쇼핑 임직원들의 단단한 팀워크와
건강한 기업 문화를 볼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X세대부터 Z세대까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는 홈쇼핑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카트라이더 경기 후 ‘현대홈쇼핑 퀴즈쇼!’가
번외로 진행되었는데요. 사내 게시판을 통해 신청한
다섯 명의 직원이 MC 안소미의 진행으로
퀴즈 대회를 펼쳤습니다. 회사덕력을 평가하는
대회인 만큼 문제 수준도 만만치 않았는데요.
맛보기 퀴즈 맞히면 여러분도 퀴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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