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조정본부 경영관리팀과 디지털혁신팀은 지난달 25일 금리, 유가, 환율 등의 거시경제지표 확인이 가능한 BEI 시스템 1단계를 그룹 통합 메신저 팀즈를 통해 전 직원에게 공개했다. BEI 시스템 1단계는 그룹 직원이 손쉽게 접근해 경제지표를 활용할 수 있는 편의성 뿐 아니라 데이터 자동화 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요 기관에서 전망한 예측치를 반영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현재 개발 중인 BEI 시스템 2단계는 그룹 각 계열사의 산업별, 직무별 경영지표에 맞춰 계열사에 미칠 대외 경영 위기를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도화 될 예정이다. 향후 BEI 시스템은 경영층에게는 거시경제지표와 예측 정보를 활용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실무진에게는 거시경제지표 활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업무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섬은 지난달 27일 백화점 압구정본점에 모던하고 미니멀한 북유럽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토템(TOTEM)'의 국내 첫 매장을 오픈했다.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토템은 엘린 클링과 칼 린드만 부부가 설립한 브랜드로, 절제된 디자인, 독특한 실루엣,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그들만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감각적인 컬렉션을 선보인다. 백화점 압구정본점 스토어에서는 토템의 시즈널 RTW 컬렉션, 시그니처 아이템, 슈즈, 백, 액세세리를 비롯한 모든 카테고리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섬은 오는 21일 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토템의 두번째 매장을 오픈하고, 3월에는 해외 하이엔드 브랜드 편집숍 '무이(MUE)'에서 국내 론칭을 기념하는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L&C는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3'에 참가했다. L&C는 '자연이 만들어내는 예술, EARTH'를 주제로 240㎡ 규모의 단독 부스를 구성해 엔지니어드 스톤인 '칸스톤'과 인조대리석 '하넥스' 등 인테리어 스톤 제품 120여 종과 신제품 9종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도입한 최신식 설비로 구현한 프리미엄 칸스톤 '오피모 컬렉션(Opimo Collection)'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L&C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거래처를 확대함으로써 북미 인테리어 스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TOP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