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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9월

함께그린드림



다음 주 월요일(9월 11일), 주한 탄자니아 대사관에서 홈쇼핑에
감사장을 전달합니다. 바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홈쇼핑의 의류 기부 캠페인 ‘우리 지구, 함께 입어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인데요. 오늘은 9,000여 명의
사람들이 10,000km 떨어진 곳으로 사랑을 보냈던 따뜻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실까요?


우리는 종종 버리기엔 아깝지만 자주 손이 가지는 않는 옷들을
의류 수거함에 넣곤 합니다. 이렇게 의류 수거함에 모인 옷들은
기부 명목으로 아프리카에 보내지죠. 그런데 아프리카에서는
이렇게 무작위로 보내지는 옷들 때문에 오히려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홈쇼핑은 어떻게 하면 ‘똑똑하게’ 옷을 기부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그 고민의 결과가 바로 ‘우리 지구, 함께 입어요!’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은 홈쇼핑의 공식 온라인몰인 Hmall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잘 입지 않는 옷을 기부 받고, 이를 선별·세탁해서 아프리카 동부의 탄자니아 우웸바 지역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환경적인 측면과 사회공헌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한 뜻깊은 캠페인이 아닐 수 없죠.










홈쇼핑 대외협력팀 이동수 선임
이번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신 많은 분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부한 옷들이 새로운 기회를 갖고 따뜻한 품으로 전해지는 과정을 경험하며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작은 실천으로도 큰 변화를 이끌어 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홈쇼핑 대외협력팀 김가영 선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유행에 따라 옷을 쉽게 사고, 쉽게 버리는 행동이 환경에 매우 안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의류수거함에 옷을 넣으면 재활용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쓰레기 산이 되어서 지구 반대편에 버려진다는 것을 알고 크게 놀랐습니다. 앞으로는 환경을 생각하며, 의류 소비를 줄이려 합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도 생각하게 되고, 필요한 곳에 필요한 옷을 기부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


홈쇼핑 법무팀 최유진 선임
옷장 정리를 할 때마다 몇 번 입지 않은 새옷을 버리기가 아까웠었는데, '우리 지구, 함께 입어요' 캠페인 덕분에 뜻깊은 일에 기부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객분들과 임직원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여서 더더욱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캠페인 캐릭터인 지구본도 너무 귀여워요♥)







홈쇼핑 마케팅팀 조일연 선임
안녕하세요. 마케팅팀 조일연 선임입니다. ‘우리 지구, 함께 입어요!’의 마케팅∙홍보를 맡아 작년 12월부터 대외협력팀과 협업했는데 옷이 잘 전달되고 아프리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낍니다. 캠페인 네이밍과 홍보 영상을 제작하면서 어떻게 하면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캠페인 시작 5일 만에 목표했던 9천여 명이 참여하면서 캠페인을 조기 종료할 수 밖에 없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홈쇼핑 물류SCM팀 정민수 선임
안녕하세요. 물류SCM팀 정민수 선임입니다. 처음에는 일을 하면서도 ‘이게 과연 현실화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과정이 차근차근 하나씩 쌓여 마침내 기부 받은 옷들이 탄자니아까지 전달되는 것을 보며 참 신기하면서도 뿌듯했습니다. 좋은 취지로 운영하는 캠페인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캠페인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우연한 기회로 대외협력팀과 함께 탄자니아 대사관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의 대사관에 방문하여 한 나라의 대사와 마주 앉아 이야기하는 그 상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신기하더라구요. 딱딱할 것만 같았던 회의도 순탄하게 잘 흘러가 결과까지 좋았기에 더 기억에 남습니다.


홈쇼핑 UX팀 노채영 선임
캠페인 신청 페이지를 기획한 UX팀 노채영 선임입니다. 고객들과 함께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반대편 이웃들에게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되었습니다.

페이지 제작을 위해 퍼블리셔분, 개발자분께서 다함께 애써주신 만큼, 신청 페이지를 오픈했던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오픈 후에도 의류가 무사히 전달될 수 있도록 페이지를 꼼꼼히 모니터링해 주신 각 팀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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