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점과 홈쇼핑은 지난 8일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백화점 서비스업 부문과 TV홈쇼핑 부문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 조사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품질·가치·기대수준 등 6가지 부문에 대한 소비자 평가 내용을 발표하는데요. 백화점은 지난해부터 고객 행복 TF팀을 구성해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서비스마케팅 학회와 ‘고객 행복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 고객들이 백화점을 이용하며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분석했습니다. 점포별로 고객으로만 구성된 ‘행복 인사이트 위원회’를 운영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긍정적인 경험에 주안점을 둔 점포별 맞춤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요. 또한 고객과 함께하는 생활 속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는 등 ESG 경영 활동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콘택트 센터(AICC)를 도입하는 등 고객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기대수준과 고객인지품질 부문에서 고객만족도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테이프를 업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하며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그룹은 10일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그룹 내 계열사가 참여하는 할인 행사 '현대백화점 패밀리 위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백화점·아울렛·홈쇼핑·면세점·그린푸드·한섬·리바트·지누스·바이오랜드·드림투어 등 10여 개 계열사가 참여해 온오프라인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운영하는데요. 이번 '현대백화점 패밀리 위크'는 그룹 전 계열사들이 함께 모여서 여는 첫번째 연합 쇼핑 대전으로, 앞으로도 우리 그룹은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종합생활문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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