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백화점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손을 맞잡았다고 전했습니다. 백화점 H포인트와 따릉이 앱의 연계로 이제 보다 간편하게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따릉이 포인트로 전환한 H포인트는 모든 권종의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반납 지연으로 발생한 초과요금 결제에도 추후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이번 서비스 연동 건은 따릉이 앱이 민간 포인트와는 처음으로 진행한 것이라 더욱 뜻깊습니다. 한편 백화점은 지난해 12월 공공자전거 따릉이 100대를 기부하는 등 친환경 자전거 문화 확산 및 탄소 저감 실천에 기여한 바 있으며, 다가오는 3월에는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친환경 교통복지 정책 등을 봄의 감성으로 담은 공익 캠페인 영상을 서울시와 함께 제작해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린푸드는 지난 10일 용인 본사에서 MZ 조리사들의 아이디어를 수렴 및 공유하고, 메뉴 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제1회 '반찬 콘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린푸드가 운영하는 백화점 프리미엄 푸드코트 에이치키친(h'kitchen)은 3~4가지 반찬이 매일 순환되는 구조인데요. 이번 '반찬 콘테스트'에서 각 점의 MZ 조리사들은 반찬 노하우와 레시피를 공유하고 업그레이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김포아울렛점 이용수 선임, 홍두나 주임, 홍민수 주임이 오도독한 식감의 목이버섯과 알싸한 홍갓으로 만든 '홍갓 목이버섯장아찌'로 1등을 차지했는데요. 이용수 선임과 홍두나 주임, 홍민수 주임은 "다른 팀들도 모두 정말 열심히 준비한 것 같아 수상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1등을 해 너무 기쁘다"며, "김포아울렛점 전 직원들이 함께 의견을 내고 준비한 보람이 있는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TOP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