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룹은 지난 2021년, 산림청과 탄소중립의 숲 조성 등을 포함한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 후 2022년부터 3년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산3번지에 그룹 가족들이 모여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우리 그룹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심은 나무는 총 26,200그루! 조성하는 숲의 규모도 16.5ha(165,000㎡)로 무려 축구장 23개에 달하는 규모죠.





지난 16일, 아침까지 내리던 이슬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이 얼굴을 빼꼼 드러내던 날,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한 3회차 나무 심기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이번 호 동행에는 기분 좋은 풀 냄새와 흙냄새가 코끝을 간지럽히던 그 현장을 담아왔습니다.





2인 1조로 짝을 맞춰 열심히 나무를 심는 그룹 가족들! 삽과 곡괭이를 사용해 구덩이를 충분히 판 후, 겉흙과 속 흙을 따로 모아 돌, 낙엽을 가려냅니다. 그다음 묘목의 뿌리를 잘 펴서 곧게 세우고 구덩이에 흙을 채웁니다. 그 후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낙엽이나 풀 등으로 주변을 잘 덮어주면 나무 심기 완료입니다.





한 조당 1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으며 구슬땀이 송골송골 맺혔던 그룹 가족들. 직접 나무를 심어 본 소감을 안 들어볼 수 없겠죠?























그룹 가족들의 땀방울 덕분에 박곡리가 스트로브 잣나무 4년생으로 촘촘하게 채워졌습니다. 스트로브 잣나무는 1년에 한 뼘씩 자란다고 하는데요. 매년 한 뼘씩 무럭무럭 자라 우리의 키보다도 더 커져 있을 나무들을 기다리며, 우리 그룹의 숲 조성 사업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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