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그룹은 지난 17일 'The가꿈' 사업 8기의 해단식을 진행했습니다. 'The가꿈' 사업은 그룹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매년 대학생 학습 도우미로 구성된 멘토단을 선발해 지역아동센터에 파견, 방학 중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지도는 물론,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까지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The가꿈' 8기에는 80명의 ‘가꾸미’(대학생 학습 도우미)와 80명의 ‘자라미’(참여 아동·청소년)가 참여했습니다. 활동 기간 동안 가꾸미들은 비대면 학습 멘토링을 통한 교육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만남에서 평소 자라미들이 하고 싶었던 원데이클래스, 영화 감상 등의 활동도 함께 했는데요. 가꾸미들은 "오히려 멘토링을 해주는 자라미들에게 많은 점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섬은 지난 7일 2024년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국립생태원과 협력해 서울식물원 습지에서 서울시 최초로 멸종위기종 Ⅱ급인 서울개발나물 이식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식 행사에는 한섬 아이어린이집 7세 18명이 참여해 서울개발나물을 이식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서울개발나물을 심어서 기뻤고, 멸종위기종이 힘들지 않게 공사를 많이 안 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번 이식은 지난해 3월 국립생태원과 한섬이 협약을 맺고 추진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환경 보전 사업’의 일환인데요. 서울개발나물은 전 세계 1속 1종 식물로 한국과 일본, 중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 습지가 유일한 서식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이식한 서울개발나물은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 습지에서 채취한 종자를 발아 및 순화시켜 준비됐으며, 한섬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서울식물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서울개발나물의 생존율과 적응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L&C는 최근 벽장재 라인업을 연이어 보강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보닥 스톤보드(Bodaq Stone Board)'는 화강암 등 무기질을 원료로 하는 보드에 자사 인테리어 필름 '보닥 데코(Bodaq Deco)'를 랩핑한 벽면 마감재로 주거 시설 및 다양한 상업·공공 시설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B2B용 벽장재입니다. 이 제품은 석재압축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벽장재로, 외내장 겸용인 만큼 높은 내구성과 제품 안정성을 갖췄습니다. 또한 고객사의 용도와 예산에 따라 패턴·재질까지 선택하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데요. 무게가 가벼울 뿐만 아니라, 건식 공법을 적용해 공사 기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51% 수준의 소음 감소 효과를 검증받은 방음용 벽장재 '보닥 흡음보드(Bodaq Acoustic Board)'도 첫선을 보이며, B2B·B2C 겸용 벽장재 '보닥 월(Bodaq Wall)'도 리뉴얼 출시합니다. 지난 2020년 론칭한 보닥 월은 패턴 수를 기존 30여 종에서 400여 종으로 대폭 늘렸으며, 원하는 만큼 소량도 구매할 수 있어 중소형 인테리어 업체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IT&E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AWS Summit Seoul 2024'에 참가해 클라우드 기술력과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AWS Summit Seoul 2024'는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기업 관계자와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 컨퍼런스인데요. 이번 컨퍼런스에서 IT&E는 유통·패션 등 업계별 클라우드 운영·효율화 사례를 공유했는데요. 2천여 명의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한 IT&E 부스에서는 AI 카피라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AI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IT&E는 고객사별 니즈에 최적화된 클라우드와 IT 솔루션을 통해 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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