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넷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하트애비뉴' 공모전 선정작 발표

퓨처넷은 지난 5일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 발굴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하트애비뉴(H/ART AveNEW)' 프로젝트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퓨처넷은 지난 3월 지속가능한 환경의 의미를 담아 '리그린(Re.Green)'을 주제로 하트애비뉴 공모전을 시작했으며, 전문가들의 1·2차 심사를 거쳐 총 3개 작품을 선정했는데요. 선정작은 꽃, 나무 등의 자연물을 비닐, 플라스틱과 같은 인공적 질감과 결합해 매혹적인 자연의 모습과 위태로운 미래에 대한 공포를 담아낸 정지원의 '메카니컬 네이처', 바다와 해양 쓰레기, 바닷속 생물 따개비가 얽혀 사는 해양 생태계를 그린 정혜정의 '히치하이커', 식물을 사육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생태계를 구현하는 비바리움을 영상으로 표현한 구기정의 '평평한 생태계'입니다. 선정된 작품은 다음 달 15일까지 백화점 무역센터점·천호점, 더현대 서울, 한섬빌딩의 외벽 미디어월에서 차례대로 전시됩니다.

퓨처넷은 지난해 2월 한국메세나협회·대안공간아트포럼리와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하트애비뉴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업무협약에 따라 퓨처넷은 신진 작가들에게 작품 제작 비용을 지원하고 퓨처넷이 운영하는 미디어월에서 작품 송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탄소중립 실천 우수 학교에 공기정화 식물 전달

백화점은 지난 12일 정부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 프로그램인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기도 파주시 운정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7개 학교에 공기정화식물 약 450그루를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는 환경부와 교육부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미래세대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입니다. 백화점은 2019년부터 미래 세대의 건강과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위해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는 '교실 숲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2021년부터는 고객과 함께 생활 속 친환경을 실천하는 경영 방침과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백화점은 이번 지원까지 포함해 전국 47개 학교에 공기정화식물 총 8,010그루를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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