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그룹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평가 대상 12개 상장 계열사 중 10개 상장 계열사가 통합 A 등급 이상을 획득했다고 25일 발표했습니다. 통합 A 등급 이상을 받은 계열사는 지주회사인 지에프홀딩스를 비롯해 백화점, 홈쇼핑, 한섬, 리바트, 지누스, 퓨처넷, 이지웰, 에버다임, 바이오랜드 등 10개사인데요. 백화점, 홈쇼핑, 이지웰 등 3개 계열사는 A+ 등급을 받았습니다. 특히, 백화점의 경우 백화점 업계에선 유일하게 2년 연속 등급인 통합 A+ 등급을 받았고, 지난해 통합 A 등급을 받았던 홈쇼핑과 이지웰은 올해 처음으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지에프홀딩스, 한섬, 리바트, 지누스, 에버다임, 퓨처넷, 바이오랜드 등 7개 계열사는 A 등급을 받았으며, 지난해 그룹 계열사로 신규 편입된 대원강업과 삼원강재는 ESG 등급이 전년보다 상향됐습니다. 대원강업과 삼원강재는 지난해 각각 통합 C 등급과 통합 B 등급을 받았는데, 올해 모두 통합 B+ 등급으로 상승했습니다. 그룹은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진정성 있는 ESG 경영 방침에 맞춰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리바트는 지난 23일 강원특별자치도와 '국산 목재 고부가가치 활용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산(産) 목재 사용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 강원도 내 관련 기술 공유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자원화 적합 수종 선정 등 공동 연구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리바트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도산 목재를 활용해 생산한 원목 가구 제품을 이르면 연내에 시판할 계획인데요. 강원도는 가구 생산에 필요한 참나무·참죽나무·소나무·낙엽송·자작나무 등 수종별 목재 수급을 위한 벌목지 선정과 벌채 그리고 가공 등의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리바트는 지난해 4월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과학원과 '국산 목재 재원 연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국산 수총 정보화 구축 및 탄소 감축 효과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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