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2024 크리스마스 테마 '움직이는 대극장' 공개

백화점은 1일부터 더현대 서울,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전국 15개 점포와 커넥트현대 부산에서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을 선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즌 콘셉트는 ‘움직이는 대극장(LE GRAND THEATRE)’으로 유럽 동화 속에 나오는 서커스 마을을 그대로 구현했습니다. 주인공인 해리가 최고의 쇼를 펼치는 움직이는 대극장을 찾기 위해 열기구에 몸을 싣고 하늘 높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특히, 더현대 서울은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높이 7m, 너비 5m 정도의 열기구 모형 에어벌룬 6개를 띄우는데요. 헬륨 가스를 주입해 떠오른 에어벌룬들과 다채로운 색상의 대형 서커스 텐트가 어우러져 시각적인 즐거움을 줄 예정입니다. 여기에 입구에 마련된 티켓 부스와 화려한 벨벳 커튼은 마치 환상 속 서커스장에 입장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장치·장식에 힘쓰는 것은 화려한 연출과 이색 공간을 선보임으로써 매년 연말 고객들이 찾는 ‘인증샷 성지’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백화점이 지난해 더현대 서울에 선보인 크리스마스 테마 마을 ‘H빌리지’는 1차 네이버 사전 예약 오픈 당시 동시 접속자가 2만여 명이 몰려 1시간 내 마감했고, 현장 웨이팅 대기 번호도 800번 대를 넘어섰습니다. 주중 방문객은 5,000여 명, 주말은 1만여 명 수준으로 기록적인 성과를 이뤄낸 바 있습니다.



홈쇼핑

'친환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성료

홈쇼핑은 올해 새롭게 시작한 고객 참여형 ESG 프로그램 '친환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총 6만여 명이 참여한 투표 경쟁까지 불러일으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습니다. 일반적인 기업 ESG 활동이 취하는 대회 상금 후원 형식에서 더 나아가 대회 현장 생방송 송출과 시청자 투표를 통해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는 홈쇼핑이 환경보호에 대한 어린이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내가 그린(GREEN)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그림대회를 주최하는 신규 ESG 프로그램으로, 대회 최종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상 등 상장과 부상이 수여 됩니다.

이번 친환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1차와 2차 대회 기간 아이들의 그림을 감상하고 투표를 할 수 있는 현대H몰 페이지의 누적 총페이지뷰 수가 107만 회를 기록하며 현대H몰 내 모든 행사 중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는데요. 홈쇼핑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이색적인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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