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점은 지난 11일 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한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 마케팅 2.5'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부 직원용 판매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데이터 마케팅 1.0)이나 생일 등 단순 데이터를 활용한 매스 마케팅(데이터 마케팅 2.0)에서 더 나아가 점포별로 고객 구매 패턴을 구체화해 개인화 마케팅의 효율을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인데요. 이번 프로젝트 로드맵에 따라 백화점은 전국 점포를 이용하는 수많은 고객의 가지각색 소비패턴을 분석 후 정교한 타깃 마케팅을 구현할 예정입니다. AI 기계학습(머신러닝) 과정을 통해 고객군별로 공통적인 특징을 도출 및 분류하고 각 분류에 맞는 '취향 저격' 콘텐츠로 마케팅을 펼치는 방식인 거죠. 백화점은 다양한 점포로 데이터 마케팅 2.5를 확대 적용해 오프라인 리테일에서도 개인별로 맞춤화된 마케팅을 제공하는 '딥리테일(Deep Retail)'을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리바트는 오는 24일까지 어린이 미술 공모전 '2025 꿈작소 아트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어린이에게 주변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공부방과 학생 가구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만 5세부터 12세까지 아동과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상에 없던 가구’를 주제로 소중한 사람을 위한 가구를 상상해 그림 등의 작품으로 표현한 뒤 ‘리바트몰’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유치부 와 초등학교 저학년부·고학년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 한국미술협회와 미술대학 교수진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심사 결과는 4월 18일에 리바트몰에서 발표되며, 대상(1명)에게는 상장과 500만원 상당의 리바트 가구 구매권이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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