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2025 현대홈쇼핑 제주도 전국 파크골프대회' 성료

홈쇼핑은 지난 17일,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 주최한 '2025 현대홈쇼핑 제주도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홈쇼핑이 유통업계 최초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경기 참가자 1,200명을 비롯해 약 3,500명이 경기장을 찾았으며, 제주시는 이를 통해 약 12억원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장 내 제주 특산물 홍보관이 지역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고, 참가자들의 소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홈쇼핑은 제주도 지역 내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다방면의 지원을 펼치고 있는데요. 제주시 삼도이동의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내에 최신 촬영 장비 등을 갖춘 e-스튜디오를 조성해 소상공인의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제주 특산물 판매를 위한 TV홈쇼핑 방송을 월 3회 이상 편성하고,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는 제주 특산물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 중입니다. 홈쇼핑은 앞으로도 단기적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와 문화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린푸드

'그리팅', 전 연령대로 소비층 확대하며 실적 호조

그린푸드는 지난 12일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의 올해 1~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신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린푸드가 국내 최초로 론칭한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은 2020년 론칭 이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단백질·저당·저칼로리 등 건강 목적별 케어푸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기간 연령대별 매출을 보면, 30대 이하 고객의 매출이 전년대비 53% 급증했고, 70대 이상 고객 매출도 36% 증가했습니다. 그린푸드는 고령층과 MZ세대를 겨냥한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쿠팡·컬리·카카오톡 선물하기·TV홈쇼핑 등 유통 채널 확대가 실적 호조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소비층을 더욱 늘리기 위해 연령별 특화 케어푸드뿐 아니라 건강검진을 앞두거나 특정 영양소를 보충하는 등 특수한 목적별 케어푸드를 개발해 연내 신규 식단 4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481개인 전체 그리팅 라인업을 올해 말까지 650여 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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