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점은 3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앱 내 포인트 기부를 통해 고객 2만 6000여 명이 동참했으며, 총 6300만 원이 모금되었다. 백화점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본 모금액과 동일한 후원금을 추가 조성했으며, 여기에 '겨울 외투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530만원을 더해 총 성금 1억 31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진 피해 지역을 위한 긴급 구호품과 지역 인프라 재건 등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겨울 외투 기부 캠페인을 통해 5300여 명의 고객에게 기부 받은 겨울 외투 5500여 벌은 지난달 27일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됐다.
홈쇼핑은 지난 1일 '강아지 산책 챌린지' 이벤트와 연계한 유기동물 후원행사를 Hmall 고객을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진을 찍어 Hmall에서 포토 인증을 하면 인증 고객 당 사료 1kg가 (사)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후원 되는 방식이다. 홈쇼핑은 강아지가 가장 좋아하는 활동인 산책을 통해 반려견에게 사랑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에게도 사랑을 나눠주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홈쇼핑은 '세계 고양이의 날', '세계 동물의 날'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기념일에 후원 행사를 진행해 유기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섬은 지난달 22일 해외패션 편집숍 '톰 그레이하운드'의 남성 단독 매장을 새롭게 론칭하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 문을 열었다. 이번 매장은 톰 그레이하운드의 감성과 철학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인테리어 공간으로 완성됐다. 톰 그레이하운드는 유명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등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를 큐레이션 하며 트렌디하면서도 실험적인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번 남성 매장 론칭을 시작으로 볼륨 컨템포러리 편집숍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L&C는 지난달 창호와 환기장치를 결합한 '스마트 에어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건물 안팎의 풍속, 온도, 습도, 미세먼지 농도 등을 자동 감지해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해주는 자동환기창이다. L&C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레하우' 창호(R-7, R-TT)에 적용 가능하며, 이미 대규모 재건축 단지인 이문 아이파크자이(구 이문3구역)에 납품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홈 IoT와 결합될 차세대 AI 자동환기창으로, 프리미엄 시장의 호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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