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은 지난 10일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오에라(oera)'의 '스킨 터치 하이드라 글로우 쿠션'이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1953년부터 개최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한섬은 이번 '스킨 터치 하이드라 글로우 쿠션’의 패키지 부문 수상에 대해 오에라의 브랜드 철학인 ‘유연성’을 의미하는 커브드 형태의 제품 디자인과 은은한 광채를 머금은 특수 펄 코팅으로 구현한 심미적 가치가 호평 받았다고 설명했다.

L&C는 최근 주거용 시트 바닥재 신규 브랜드 '아티움(Artium)'을 론칭했다. 아티움은 고탄성 쿠션층이 적용된 두께 2.7mm와 3.2mm의 차음 바닥재로 스톤 패턴 6종과 우드 패턴 10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광폭 디자인을 도입한 것이 특징으로, 스톤 패턴의 경우 450x900mm의 빅 타일, 우드 패턴은 최대 163mm의 광폭 원목마루 느낌을 구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소음 저감과 미끄럼 저항성이 높아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층간 소음이나 펫테리어 관련 제품을 찾는 고객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