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과 함께 우리 그룹에도 새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2월, 그룹은 인재개발원 청평·암사 캠퍼스와 본사에서 백화점, 홈쇼핑, 면세점 3사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했던 현장에 동행도 함께했습니다♥





총 9일간의 교육 중 4일 차에 접어든 지난 2월 22일, 밤새 내린 눈으로 인재개발원 청평 캠퍼스는 겨울왕국 같은 풍경이 펼쳐졌는데요.





에너지 뿜뿜! 열정이 넘치는 신입사원들이 하얀 눈을 가만히 둘 수 없었겠죠? 귀여운 눈사람이 별관 입구에서 방문객들을 반겨줍니다. 무려 맨손으로 눈사람을 만들었다고 하죠. (웃음)





눈이 내리는 바깥 풍경과 달리 대강의실 안은 강의에 대한 열기로 가득했는데요. 이날의 주제는 ‘개인 소통 스타일 진단’으로 ‘버크만 진단’을 통해 서로에 대해 더 잘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버크만 진단


(*이미지 출처: 버크만 스토리센터 페이스북)


1951년 미국 심리학자 Dr.버크만이 개발한 개인 특성 진단으로, 개인의 성격 특성과 관계 특성, 직업적인 흥미와 적성까지 알아보는 다목적 심리검사입니다. 사람의 네 가지 주요 관점인 동기 부여, 자기 인식, 사회적 인식, 사고방식을 통해 서로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으며, 서로의 감정과 행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그룹 유튜브 채널에 출연 중인 개그맨 김재우가 등장해 뜨거운 환호성이 터져 나왔는데요. 개그맨 김재우는 신입사원들과 함께 ‘H.사절단’ 콘텐츠를 촬영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가 담긴 그룹 유튜브 콘텐츠는 3월 21일 현대백화점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보세요!





신입사원들은 버크만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퀴즈 정답을 맞히기 위해 재잘재잘 논의하는 이야기 소리로 대강당을 가득 채우기도 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한 질문지의 답을 채울 때는 한껏 집중하며 몰입하기도 했죠.

자, 그럼 이제 신입사원들의 포부를 안 들어볼 수 없겠죠?




최소영 선임 & 노승한 선임


백화점 입사 전형이 약 5개월 정도로 정말 길었는데요. 그만큼의 가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기간을 거치면서 고객의 관점과 직원의 관점을 모두 배울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고객을 행복하게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또 연수에서 다양한 분들과 접점이 생기면서 홈쇼핑, 면세점 신입사원 분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 )

사실 처음 입문 교육에 왔을 때는 낯설고 어색했는데, 같이 합숙하면서 지내다 보니 더 친해진 것 같고 애사심이 생긴 것 같습니다. 입문 교육에서 배운 여러 가지 지식을 바탕으로 백화점의 든든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준호 선임 & 김도림 선임


이번 입문 교육에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기들이랑 친해질 수 있어 좋았고, 그룹에 대한 애정이 뿜뿜♥ 생겼습니다. 입사 후에 늘 주어진 자리에서 열심히 배워서, 조금이라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활발한 것처럼 보이지만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서 연수원 올 때 긴장을 많이 했는데요. 그런데 정말 ‘현대백화점 상’이라는 게 존재하는 건가 싶을 만큼 동기들이 모두 인상이 너무 좋고, 잘 챙겨준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연수 동안 잘 배워서 팀에 도움이 되는 팀원이 되면 좋겠습니다.



김지현 선임 & 김채린 선임


연수원 와서 좋은 동기들도 많이 만나고, 알차고 유익한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입사 후에도 백화점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른 동기들이랑 수업을 듣고 협업하면서 입사 전에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뜻깊었습니다. 입사 후에도 빨리 적응해서, 맡은 역할을 제대로 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김태환 선임

정말 들어오고 싶었던 백화점에 입사하게 돼서 꿈만 같고 행복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입문 교육이 끝나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적응하고 있을 신입사원들.
처음 그 마음을 잊지 않고 매일 무럭무럭 자라날 신입사원을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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