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점은 지난달 소규모 도급사를 포함한 전체 도급사의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위한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전보건 전담조직인 안전보건담당 주최하에 '상생 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경인 지역 도급사와 그 외 비경인 지역 도급사를 위해 각각 인재개발원 패션홀과 더현대 대구 교육실에서 총 2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요. 백화점은 소규모 도급사들에 당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현황과 안전보건 활동 등을 공유하며 안전보건 노하우를 전수하였고, 노무사를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법적 이행 사항 및 대응 방법, 관련 재해 발생 사례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럼에는 총 107명의 도급사 대표와 현장 관리자가 참석했으며, 참여자 중 폐기물 처리 A 업체 대표는 "뭘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습니다. 백화점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현장 위험 요소 파악 및 개선을 지원하고,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통한 도급사 재해 예방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드림투어는 지난 14일 국내 여행 업계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자 안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드림투어는 지난해 12월부터 IT&E와 함께 해당 서비스를 공동 개발했는데요. 'AI 비자 안내 서비스'는 출장이나 여행을 앞둔 고객에게 전 세계 국가의 비자 관련 최신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AI 상담사와의 채팅 대화를 통해 여행 목적지별 비자 관련 신청 절차나 필요 서류 등을 답변받을 수 있으며, 국가별 비자 신청을 위해 필요한 서류의 양식 파일도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AI 비자 안내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외교부와 국가별 대사관, 관광청, 출입국 사무소 등이 제공하는 정보를 업데이트함으로써 지속 최신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드림투어는 먼저 그룹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비자 안내 서비스를 선적용 해 검증과 안정화 절차를 거친 후, 올해 상반기 중 자사의 B2B용 온라인 출장 시스템 'H-BIZ'를 이용하는 고객사로 제공 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이후 적용 대상을 점차 확대해 하반기 중 B2C 플랫폼인 더현대트래블(THT)을 통해서도 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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