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섬은 지난 20일 아메리칸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리던(RE/DONE)'의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전했습니다. 리던은 지난 19일과 22일 더현대 서울과 갤러리아 웨스트에 매장을 오픈하며 아이코닉한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한국 패션 시장에 선보였는데요. 시즌 아이템을 비롯해 클래식 및 업사이클 제품, 컬렉터들을 위한 빈티지 제품 등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리던은 2014년 다운타운 로스앤젤레스에서 션 배런(Sean Barron)과 제이미 마주르(Jamie Mazur)가 함께 설립한 브랜드로, '오래된 것을 새로운 것으로 만들어낸다'는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로부터 꾸준히 리바이스, 헤인즈, 포드 등 다양한 아메리칸 브랜드들과의 협업하고, 빈티지 제품들에 새생명을 불어넣으며 업사이클링의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한편 국내 론칭을 기념하며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TOMG.(톰지)' 성수에서 리던 팝업 스토어가 운영됐는데요. 브랜드 특유의 아메리칸 분위기를 담아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데님 커스터마이징 및 체인 스티치 엠브로이더리(자수), 그리고 리던의 아카이브 프린트를 활용한 그래픽 프린팅 티셔츠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IT&E는 지난 22일 백화점 본사 1층 강당에서 '생성형 AI: 기회와 리스크'를 주제로 AI 특강 시리즈를 진행했습니다. 그룹 임직원들의 AI 관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특강 시리즈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전문가를 초빙해 생성형 AI의 기본 이해, 동작 원리, 실제 적용 사례까지 설명하는 세미나인데요. 시리즈의 첫 시작인 3월 강의는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대식 교수가 연사로 참여했으며, 450 여명의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생성형 AI의 발전 과정에 관한 내용으로, 생성형 AI 기술이 어느 정도까지 발전했는지, 앞으로 각 산업 분야에서 어떻게 확대될지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이를 통해 강의 참석자들은 생성형 AI 시대를 살아가는 자세와 2024년 다양한 AI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특히 김대식 교수는 생성형 AI의 활용도는 인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무궁무진하므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한 창의적인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도 IT&E는 직원들의 IT 트렌드, 기술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지속할 예정이며, AI 특강 시리즈 두 번째 강의는 마이크로소프트 최윤석 PM을 연사로 초청해 'AI의 동작 원리 및 기술'을 주제로 4월 17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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