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점은 지난 15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멸종위기종 수달의 서식지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3명의 직원이 모여 모래톱 복원 활동과 수생식물(창포) 심기를 했는데요. 모래톱은 강이나 하천 곳곳에 조성된 모래섬으로, 수달의 쉼터가 되어줍니다. 또한, 직원들이 심은 수생식물(창포)은 강이나 하천의 수질정화 역할을 해준다고 하죠.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진정한 땀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백화점이 수달 보존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백화점은 지속적으로 서울 수달보호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서울 지역에 서식하는 수달 모니터링 과정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개체 수 파악과 향후 보호 활동에 기반이 되는 데이터 관리 체계 확립 등 실질적인 보전 활동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L&C는 자동 환기창 '스마트 에어 시스템'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제품은 환기 설비가 창호 상부에 위치한 슬림형 자동 환기창으로, 기능성은 높이고 디자인은 간결하게 설계해 편의성과 심미성을 모두 고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특히 이 제품은 프리미엄 창호 '레하우 R-900'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3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C는 지난해 창호와 전자동·AI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에어 시스템'과 '리니어 자동 중문'을 선보였고, 올해 '전자동 주방창' 출시를 앞두는 등 차세대 혁신 제품을 위한 연구 개발을 적극 진행 중입니다.
IT&E는 지난 17일 백화점 본사 1층 강당에서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을 주제로 AI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그룹 임직원들의 AI 관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AI 특강 시리즈의 두 번째 강연인 이번 강연은 지난 3월에 진행된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생성형 AI: 기회와 리스크'에 이어 생성형 AI를 기술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강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최윤석 Tech PM이 연사로 참여했으며,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의 동작 원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기술적인 주제였지만,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AI 기술력을 다양한 서비스에 접목한 사례 등을 통해 비전공자도 알기 쉽게 진행되어 유익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AI 특강 시리즈 마지막 강의는 '그룹 적용 사례로 알아보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5월 23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IT&E는 직원들의 기술 향상을 위해 다양한 IT 세미나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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