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점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에 민간기업 최초로 후원에 나선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은 대한민국을 홍보할 우수 콘텐츠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며, 최종 당선작에 박물관 기념품점 등 주요 관광명소 내 유통채널 입점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올해부터 최종 당선작 시상 내역에 현대백화점 특별상 2점(1점당 100만원)이 신설되며,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문체부 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4점, 후원기관장상 4점, 입선 4점, 프리미엄상 5점 등 총 25점이 부문별 전문가와 일반 국민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입니다.
백화점은 공모전 시상과 상금 수여는 물론, 전체 25개 수상 업체를 대상으로 일대일(1:1) 유통 컨설팅을 진행하고 희망하는 기업들에는 더현대 서울 5층에 위치한 백화점 자체 기념품 편집숍 ‘더현대 프레젠트’ 입점 기회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L&C는 지난 6일 엔지니어드 스톤 '칸스톤'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요 공용부 마감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천공항은 올해 하반기까지 국제 여객 기준 1억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동북아 1위, 세계 3위 규모의 공항 인프라 확보를 목표로 총 4단계의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현재 최종 단계인 4단계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 인천공항 공급은 약 1만 2천㎡ 규모로, 현재 진행 중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구역의 편의시설과 일부 공용부 바닥 등에 적용될 예정이며 앞서 L&C는 인천공항 3단계 건설사업에서도 칸스톤을 공급한 바 있습니다.
L&C는 이번 인천공항 공급 계약 체결이 ‘세종 칸스톤 제2생산라인’ 등의 최첨단 프리미엄 칸스톤 생산 인프라 구축과 전담 디자인팀의 고객사 맞춤형 제품 개발 역량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L&C는 이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전용 디자인을 제안해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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