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쇼핑은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화성 물류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새 물류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경기도 군포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 화성 물류센터는 전체면적 약 3만 8,000㎡(1만 1,400평), 전체 3개 층으로 최대 158만 박스를 보관할 수 있는 규모인데요. 화성 물류센터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협업한 최신 자동화 설비인 자동 상품 중량 계측 장비와 입출 자동화 시스템도 도입됐습니다. 이로써 운송장 오류 및 고객 주문 취소, 반품 접수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컨베이어 벨트 위 상품을 자동 분류할 수 있게 되었고 작업자가 상품 무게를 직접 측정하던 절차도 사라졌습니다. 홈쇼핑은 이번 물류센터 확장 이전으로 상품 분류에 걸리는 시간이 60% 이상 단축돼 하루 출고 물량이 최대 5만 건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T&E는 지난달 29일 백화점 본사 1층 강당에서 '그룹의 적용 사례로 알아보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그룹 임직원들의 AI 관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AI 특강 시리즈의 마지막 강연이었는데요. IT&E 연구전담부서인 AI LAB 노시진 팀장이 연사로 참여했으며, 그린푸드의 그리팅X, 드림투어의 AI 비자 안내 시스템은 물론 최근 개발한 AI 트렌드 리포트, AI 숏폼 제작까지 다양한 사례별 시사점을 알기 쉽게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룹 임직원들을 위한 AI 특강 시리즈는 5월 강연으로 막을 내렸지만, 앞으로도 IT&E는 직원들의 기술 향상을 위해 다양한 IT 세미나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TOP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