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점은 지난달 15일 매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고령의 환자를 신속한 신고와 심폐소생술(CPR)로 살렸다고 전했습니다. 닥스 매장의 이미라 부매니저와 YP 라운지의 김수아 사원이 매장에서 쓰러진 환자를 최초 발견해 119와 안전관리실에 신고했고, 안전관리실 장대한 대원과 김준수 대원, 캠퍼 임우현 사원, 탠디 안호진 매니저가 심폐소생술과 전신 마사지를 실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호흡과 의식을 회복한 환자는 보호자와 함께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한편, 지난 1일 울산동구점에서도 심폐소생 사례가 있었습니다. 협력사 직원이 휴식 중 갑자기 쓰러지자, 울산동구점 안전관리실장이 환자의 호흡을 확인한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것인데요. 다행히 심폐소생 중 의식을 회복한 직원은 병원으로 이동해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판교점과 울산동구점 직원들은 모두 그동안 배우고 익힌 안전교육 덕분에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구조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은 앞으로도 침착한 구조활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섬은 지난달 27일 2023년 ESG 경영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한섬은 이번 보고서에서 ‘Our Hopeful Future, Your Beautiful Life’라는 미션 아래, 추진해 온 폭넓은 ESG 경영 활동을 공개했는데요. 제품 기획부터 폐기 단계까지 전 단계에 걸친 친환경 프로세스 추진 경과와 안전 경영,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성과, 윤리·준법 경영에 관한 내용 등을 담았습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 기준을 따랐으며, 산업별 중요한 이슈를 고려해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의 지표를 반영했습니다. 또한 보고서에 기재된 재무 정보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근거해 작성됐습니다. 올해를 시작으로 한섬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외부 전문 기관 인증을 거쳐 신뢰성과 공정성을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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