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푸드는 지난 17일 백화점 중동점 지하 1층 식품관에 '그리팅 스토어' 2호점을 오픈하고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그리팅 버틀러(Butler)'를 처음 선보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리팅 버틀러 서비스는 개인 식습관 등에 대한 설문과 함께 체성분·당 독소·미량영양소·피부 상태 등 종합적인 영양 상태를 4종의 전문 측정 기기를 통해 진단 후, 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전문 영양사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맞춤형 식단 솔루션을 도출하는 헬스케어 서비스인데요. 그린푸드가 자체 개발한 AI 영양상담 솔루션 '그리팅X'를 통해 그리팅 스토어 매장 내 상품뿐만 아니라 현대식품관 내 신선·가공식품 5,000여 종을 개인 영양 상태에 맞춰 추천해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즉석에서 간편하게 섭취를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맞춤 식재료가 포함된 샐러드 혹은 즉석에서 착즙한 주스 등 간편식을 제안하고, 식품으로 충족시키기 어려운 부족 영양소 보충을 위한 건강기능식품도 안내합니다.

그린푸드는 이번 중동점 그리팅 스토어를 시작으로 판교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 점포에 그리팅 버틀러 서비스를 점차 확대 도입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유선 및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영양 상담 서비스도 개발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개인 맞춤 식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지웰과 드림투어의 연합 봉사 동호회 온기로는 지난 11일 서대문구청 연계 아동복지시설인 '송죽원'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온기로' 동호회 회원 15명은 송죽원에 방문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아동 도서와 달콤한 간식이 되어줄 여름 제철 과일을 전달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책장 등을 옮기며 아이들의 공부 및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해 힘쓰고,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뛰어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봉사에 참여한 온기로 회원들은 "혼자서는 한계가 있어 쉽게 하지 못했던 봉사활동을 온기로를 통해 할 수 있게 돼서 좋았다"며 "아이들에게 안정감과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하겠다"는 봉사 참여 소감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