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점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 파르코백화점 시부야점에서 총 12개 K패션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소개하는 2차 더현대 글로벌 팝업 스토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5~7월 진행한 1차 팝업스토어 호응에 힘입어 추가 팝업스토어를 이어가게 된 것인데요. 더현대 글로벌은 백화점이 경쟁력 있는 한국 토종 브랜드를 소싱해 해외 유명 리테일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K콘텐츠 수출 플랫폼입니다. 백화점이 통관을 포함한 수출에 관련된 제반 사항은 물론 해외 리테일과 직접 매장 운영 관련 협상을 진행하는 형태로 운영돼, 브랜드 입장에서는 손쉽게 해외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2차 팝업스토어는 한국 브랜드 최초로 리바이스 글로벌과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 앤더슨벨의 '앤더슨벨&리바이스 콜라보'를 시작으로 가수 강민경의 라이프스타일&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세터' 등의 팝업스토어가 순차적으로 열리며, 각 브랜드에 대한 단독 팝업스토어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L&C는 유럽 3대 도어 자재 제조업체로 꼽히는 이탈리아 '메디아프로필리(Mediaprofili)'를 독점 수입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커스터마이징 부엌 도어를 선보입니다. 메디아프로필리는 목재로 구성되는 심재(Core)부터 표면재, 제작 공법 등 도어의 요소들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최고 수준의 표면재 접착 기술을 바탕으로 퀄리티 있는 디자인과 마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와 더불어 메디아프로필리는 모든 자재와 생산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연간 2,200톤 이상의 탄소 절감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L&C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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