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은 요리 열풍이 한창입니다. 지난가을,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부터, 지난 일요일에는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화려한 부활을 알렸는데요.

우리 그룹에도 흑백요리사만큼 뜨거운 요리 열정을 가진 그룹 가족들이 있다고 해 동행이 만나고 왔습니다. 수육, 막국수 같은 한식부터 투움바 파스타, 스테이크를 포함한 양식, 홍소육, 밤 티라미수 등 흑백요리사에 등장했던 요리까지 모든 종류의 요리를 섭렵한 ‘재야의 고수’ 홈쇼핑 요리 동호회 가족들을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쿡쿡이와 함께하는 요리 동호회’는 2022년 7월에 시작해 현재 48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레시피를 함께 실험하고, 각자의 개성을 담아 창의적인 요리를 만들어내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데요.

매달 ‘아웃백 따라잡기’, ‘홈포차 특집’ 등 주제별로 요리를 선정해 함께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가지고, 때로는 요리 대결을 펼쳐 웃음과 열정을 더하기도 합니다. 요리 실력의 성장은 물론, 동료들과의 유대감도 한층 깊어질 수 있는 이 특별한 동호회는 ‘요알못’ 초보 요리사부터 마스터 셰프까지 모두 환영입니다.

요리의 향기와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 쿡쿡이와 함께 만드는 맛있는 추억을 우리 동호회에서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홈쇼핑 영상제작팀 사전제작파트 데이터방송에서
ST카메라를 담당하는 김성 수석 감독입니다.

Q. 쿡쿡이 요리 동호회 회장으로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

회원들이 동호회에서 배운 음식을 집에서 만들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Q. 쿡쿡이 요리 동호회의 목표가 있다면

홈쇼핑뿐만 아니라 그룹 전체에서 모범 동호회가 되어 여러 임직원분이 요리의 다채로운 재미를 느끼게 되면 좋겠습니다. 요리를 통해서 평소에는 교류가 적었던 다양한 팀들과 소통하는 즐거움까지 있거든요!

Q. 요리 선정 기준이 있다면

최근 유행하는 레시피를 따라 하거나, 제철 음식을 만드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음식의 맛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재료니까요. 계절마다 나오는 싱싱한 제철 식재료를 레시피에 접목해 회원들이 요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름진 방어회를 추천해 드립니다. 요즘 방어가 제철이거든요. 한겨울이 되면 기름이 올라오는 방어는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연말에 먹기 딱 좋은 음식이죠. 제철 방어회를 묵은지에 싹~ 싸서 드시면 더 금상첨화입니다.

Q. 쿡쿡이와 함께하는 요리 동호회 회원들에게 한마디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은 언제든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담 없이 참석해서 같이 즐기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쿡쿡이와 함께하는 요리 동호회’의 쿡쿡이를 맡고 있는 김충섭입니다.
홈쇼핑 영상제작팀 라이브카메라파트에서 근무 중이며,
여러분이 보는 홈쇼핑 화면을 촬영하는 카메라 감독입니다.

Q. 동호회 시작 계기

직원들과 함께 맛있는 밥이라도 먹자는 의미로 회장님인 김성 수석감독님과 함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아, 동호회 총무를 담당하며 매달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흑백요리사’ 특집으로 준비했던 메뉴가 회원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최강록 셰프의 메쉬드 포테이토를 곁들인 이븐하게 잘 익은 홍소육, 히든천재의 알리오올리오, 최현석 셰프의 수제비로 만든 봉골레 파스타(그런데 이제 마늘을 넣은), 맛피아의 밤 티라미수를 함께 만들었는데요. 특히 홍소육이 인기가 정말 좋았고, 밤 티라미수는 재료비가 많이 들어 가성비가 나쁘니 편의점에서 사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파티 요리로 ‘보일링크랩(boiling crab)’ 어떨까요? 보일링크랩은 랍스터, 게, 새우 등의 갑각류를 옥수수, 감자, 소시지 등과 함께 삶아낸 뒤 매콤짭짤한 양념에 버무려 먹는 미국식 해물찜인데요. 모든 재료를 각각 사는 것보다는 밀키트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리스마스 파티 테이블에 잘 어울리는 멋들어진 일품요리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거든요!

Q. 그룹 가족들에게 한마디!

저희 동호회가 TV에 소개된 맛집의 인기 메뉴나 인기 프로그램에 소개된 메뉴들을 만들다 보니 ‘줄 서서 들어와야 하는 동호회’라고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회원이 아니어도 게스트로 참여해 주시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숟가락 하나만 더 놓으면 되니까 부담없이 연락하시고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홈쇼핑 식품담당 일반식품2팀에서 백화점 식품을 담당하는
이가영 전임입니다!

Q. 동호회 가입 계기

결혼 후 새로운 요리를 배우고 싶다는 마음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곧 있을 집들이에서, 또, 남편에게 화려한 요리 실력을 뽐내고 싶었거든요. 동호회 활동을 통해 요리 실력도 늘리고, 업무 접점이 없어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동료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되고 설렜습니다.

Q. 동호회 활동을 시작한 후 달라진 점

요리 동호회를 통해 제게는 도전 정신이 생겼습니다. 집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요리에 과감하게 도전하며 결과보다 과정의 중요성을 배웠고, 동료들과 함께 요리를 완성하는 동안 서로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작은 성공에도 큰마음으로 축하하는 경험을 했거든요. 이 활동은 일상에서도 ‘무엇이든 일단 도전해 보는 태도’를 갖게 해 주었습니다.

‘흑백요리사’에 등장한 유명 셰프들의 요리를 재현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시청자로서 흥미진진하게 보던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비록 조금 어설프더라도 셰프가 된 것처럼 몰입해 열심히 도전했던 순간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연말 파티에는 멋진 메인 요리도 좋지만, 불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 트리를 추천해 드립니다. 사과를 화분으로, 당근을 중심대로 세운 후 방울토마토, 샤인머스캣, 스트링치즈를 이쑤시개로 꽂아 알록달록 꾸며주면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쉽고 영양가 높은 연말 디저트로 딱 맞아요!!

안녕하세요, 패션2Lab 언더웨어 카테고리 담당

MD 김지민 선임입니다!

Q. 동호회 가입 계기

요리 동호회 총무님이신 ‘쿡쿡이’ 김충섭 감독님이 매달 정성스럽게 작성해 주시는 동호회 글을 구경하다가, 동기가 함께 가입하자고 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Q. 동호회 활동을 시작한 후 달라진 점

요리 동호회를 한 후 회사에서 요리 잘하는 이미지가 더 굳어졌고… 동호회에서 배우는 요리들은 일품요리에 가까워서, 지인 초대 요리로 딱 맞거든요. 요리 스킬이 더 늘어난 기분입니다.

캠핑장 같은 곳에서 요리했던 날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비가 온 뒤라 촉촉한 땅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거든요. 그 분위기에 딱 맞는 양갈비 수육과 숯불 양갈비까지, 정말 완벽한 하루였어요.

‘요알못’도 할 수 있고, 크리스마스 느낌까지 가득한 ‘콘플레이크 리스’입니다. 녹차 가루와 중탕한 화이트초콜릿, 콘플레이크가 필요한데요. 초록색으로 코팅한 콘플레이크를 동그랗게 리스 모양으로 모아서 귀여운 스프링클만 뿌려주면 디저트로 딱인 크리스마스 리스가 됩니다. 아이들이랑 만들기에도 좋고, 과정은 정말 간단한데 결과물은 근사하니, 한 번 도전해 보세요!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들만 있다면 더없이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겠죠?

요리뿐만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하는 시간에도 깊은 애정을 가진
‘쿡쿡이와 함께 하는 요리 동호회’ 회원들의 요리 사랑을 동행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