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넷은 지난해 8월 여수에 '아르떼뮤지엄'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에는 경포호 인근에 연달아 '아르떼뮤지엄'을 선보였습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 아르떼뮤지엄 관련 태그를 달고 공유된 게시물이 14.8만건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오감으로 미디어 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아르떼뮤지엄’이 사실 도시 재생에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여수엑스포 이후 아파트 모델하우스 등으로 활용됐던 여수엑스포 국제관 역시 여수의 바다와 자연 경관을 담아낸 미디어 아트 전시관으로 변신했습니다.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텅 비어 있던 강릉 일원 유휴 부지에도 역대 최대 규모의 ‘아르떼뮤지엄’이 들어섰습니다.

특히, 퓨처넷은 각 전시관마다 지역적 특색을 살린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수에는 여수 밤바다, 강릉에는 태백산맥이 대표적인데요. 이 때문에 다른 지역의 ‘아르떼뮤지엄’을 찾는 재관람 고객 비중도 높다는 후문입니다.

내년엔 미국서도 오픈 예정

퓨처넷은 부산·경주 등 국내 주요 관광거점에도 ‘아르떼뮤지엄’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뉴욕, LA에 순차적으로 아르떼뮤지엄을 오픈한다는 계획인데요. 지난해 ‘디스트릭트’가 타임스퀘어에 전시했던 높이 102.5m의 ‘Waterfall-NYC’가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만큼, 해외 진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살랑살랑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아르떼뮤지엄’으로 봄나들이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