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푸드는 이달 4일, 자체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의 정기 구독형 식단 신제품
‘당뇨식단’을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이 식단,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당뇨식단이 탄생한 '스마트 푸드센터'로
다함께 고고!
전자레인지에 2분 돌리면, ‘당뇨식단’ 조리 끝!
전자레인지에 2분 돌리면, ‘당뇨식단’ 조리 끝!
‘당뇨식단’을 소비자가 조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분 입니다.
하지만 ‘당뇨식단’이 탄생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무려 3년인데요.
‘환자’도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개발한다는 건 일종의 모험이었습니다.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과 칼로리를 낮추고,
여주·꾸지뽕·돼지감자 등
혈당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식재료
360여 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까다로운
‘당뇨 환자용 식단형 식품’ 기준에 맞춰
개발했기에
당뇨병 환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당뇨식단 개발을 책임진 안미경 수석연구원은
‘건강식은 맛없다’라는 편견을 깨고 싶다고 말합니다.
“당뇨 환자분들이 어떤 음식을 드시고 싶어할까 많이 고민했어요.
당뇨 환자들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들의 게시물을 열심히 읽고,
당뇨를 앓고 있는 직원 가족들의 의견도 모았죠. 심지어 병원에 잠입해서(?)
대기실에 앉아 있는 환자분들에게 ‘뭐 드시고 싶으세요?’ 물어본 적도 있어요.
대표적으로 ‘찌개’를 먹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한 메뉴가 ‘일품 덮밥’이에요.
나트륨은 1,350mg 이하로 제한하면서도, 실제로 먹을 때는 자작한 소스 덕에 찌개 먹는 기분을 낼 수 있거든요.”
스마트 푸드센터는 처음이시죠? 이곳이 바로 개발실! ‘그리팅’ 테스트 조리부터 시식까지 이루어지는 곳이랍니다.
스마트 푸드센터는 처음이시죠? 이곳이 바로 개발실! ‘그리팅’ 테스트 조리부터 시식까지 이루어지는 곳이랍니다.
안미경 수석연구원은 ‘당뇨식단’ 출시한 지금도 여전히 연구 중입니다.
전문 학회 논문을 틈틈이 훑어보는 것은 물론,
당뇨 식단 전문 조리사인 이다겸 책임연구원과 수시로 새로운 레시피 조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5~10여 차례씩 시식하며 ‘맛’ 연구도 놓치지 않고 있는데요.
건강한 식단을 선보이려면 꾸준히 공부하는 수 밖에 없다는 안미경 수석연구원은
“앞으로도 건강함뿐만 아니라 맛도 챙기는 ‘당뇨식단’을 선보이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스마트 푸드센터’는 주문 받은 즉시 생산해 냉장 배송하는 시스템을 갖췄어요.
‘스마트 푸드센터’는 주문 받은 즉시 생산해
냉장 배송하는 시스템을 갖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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