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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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4월

스포트라이트




겨울 동안의 리뉴얼을 끝내고 지난 3월 새롭게 문을 연 그린푸드
친환경 직원식당! 싱그러운 식물을 활용한 플랜테리어와 밝은 색의
테이블 의자로 채워져 경쾌한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그런데 이 곳,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업사이클 인테리어 마감재를
활용해 인테리어 효과와 친환경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았어요.





바로 직원식당 중앙에서 알록달록한 자태를 뽐내는 다인석 테이블과
바닥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 다인석 테이블과 바닥에는 업사이클
인테리어 마감재가 적용되어 있는데요.

테이블과 바닥에 사용된 업사이클 인테리어 마감재는 그린푸드 본사와
그린푸드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모인 그리팅 용기와 폐플라스틱,
폐유리 등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즉, 직원들의 손으로 직접 모은 폐자재로 멋진 테이블을 제작해
많은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간에 다시 배치한 것이죠!
일상 속에서 자원 순환을 독려하고,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가공해
직원들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만든 것이 인상적이죠?


그린푸드에서는 버려진 그리팅 용기로 멋진 다용도 의자를 만들기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테이블까지 뚝딱 만들어냈네요!
업사이클링에 정말 진심이군요.



뿐만 아니라, 그린푸드는 '친환경 식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세심하게 신경 썼다고 하는데요.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육류 대신
식물성 단백질과 대체육 등을 활용한 메뉴 제공

버려진 페트병을 100% 재활용한
국제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 원사로 만든
영양사용 가운과 앞치마 착용

잠깐! 식당을 나오면 마주하는 사내 카페 베즐리에서도 업사이클
인테리어 마감재를 적용한 익숙한 벽을 만날 수 있어요.



게다가 음료 제공 시 다회용컵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띄어요.
그야말로 친환경 그 자체! 이 정도면 매일의 일상 속에서 '에코 스피릿'
꽉꽉 채우고 있다고 봐도 되겠죠?

그린푸드는 본사 사옥 외에도 여러 회사의 사옥에 입주한 베즐리에도
업사이클 인테리어 마감재와 가구를 적용해오고 있는데요.
점진적으로 그 수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린푸드가 만들어 나갈 에코 스피릿 가득한 공간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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