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밖에 나가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가정의 달 5월입니다. 5월을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수식어가 되어버린 ‘가정의 달’이라는 말은 평소 회사 일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친구들을 만나느라 바빠서 조금 소홀해졌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좋은 이유를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지난 11일, 홈쇼핑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호 동행에서는 동료, 가족과 함께해 더 즐거웠던 모든 시간이 행복했던 온(溫) 가족 테마 여행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홈쇼핑 사옥 앞에 29팀의 가족, 총 90명이 모였습니다. 대인원이 움직이는 만큼 북적북적 활기찬 분위기였는데요. 다 같이 모여 버스를 타고 여주 세종대왕릉으로 이동합니다. 비 예보와 다르게 가족들을 기다리는 맑은 하늘이 더욱 반갑습니다.
세종대왕릉에서 전문 문화해설사와 함께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영릉, 주변 경관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경관 설명을 들은 후에는 역사박물관을 돌아보고 숲길을 산책하며 봄의 기운을 만끽했어요.
열심히 투어를 하다보니, 어느새 점심 시간입니다. 여주와 이천에 왔으면 무엇을 먹어야 할까요? 바로 쌀밥이죠! 투어가 끝나고 이천 유명 한정식집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쌀밥과 각종 생선구이와 고기까지, 가족과 함께해 더 맛있는 한 상 차림이네요!
통통해진 배를 두드리며 향한 곳은 바로 이번 온(溫) 가족 테마여행의 하이라이트, 이천 도자예술마을입니다. 모여 앉아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접시, 화병, 컵 등 만들고 싶은 모양을 생각해 보는데요. 소매를 걷으며 도자기 만들 준비를 하고, 카메라 앞에서 웃으며 브이를 하는 가족들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접시를 만들고 싶은 가족들은 원하는 모양에 따라 흙 반죽을 공예 칼로 잘라보기도 하고요.
사발 모양의 그릇과 화병을 만드는 가족들은 직접 물레를 돌려보는 체험도 했습니다.
그 결과, 드디어 제 모양을 갖추게 된 도자기들! 도자기들은 가마에서 잘 구워진 후, 더 근사한 모습으로 가족들을 찾아갈 예정이에요.
홈쇼핑은 준비한 활동들에 열심히 참여하고, 알찬 시간을 보낸 가족들에게 귀여운 눈곰이 굿즈와 바이오랜드의 리바이리(ReXRe) 화장품, 알레보(allevo) 타올 선물을 전달하며 온(溫) 가족 테마여행을 마무리했어요.
알찬 하루를 보낸 가족들,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시부모님과 저희 부부, 아이까지 이렇게 3대가 참여한 2회차 가족테마여행! 작년에 너무 만족스러워서, 올해도 도전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도예 체험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생각보다 시부모님이 진지하게 임하셨고, 다녀오신 이후에도 취미로 도예를 시작해 볼까, 말씀하실 정도로 푹 빠진 모습이셔서 놀랐습니다. 남편과 5살 딸이 함께 만든 엉망진창(?) 접시도 너무 기대됩니다♥ 게다가 세종대왕릉은 정말 숨겨진 나들이 코스였는데요. 조경도 너무 아름다워서 오래간만에 너무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직원 가족들의 좋은 시간을 위해 알차고 배려 넘치게 준비해 주신 회사와 지원팀에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시부모님과 저희 부부, 아이까지 이렇게 3대가 참여한 2회차 가족테마여행! 작년에 너무 만족스러워서, 올해도 도전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도예 체험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생각보다 시부모님이 진지하게 임하셨고, 다녀오신 이후에도 취미로 도예를 시작해 볼까, 말씀하실 정도로 푹 빠진 모습이셔서 놀랐습니다. 남편과 5살 딸이 함께 만든 엉망진창(?) 접시도 너무 기대됩니다♥ 게다가 세종대왕릉은 정말 숨겨진 나들이 코스였는데요. 조경도 너무 아름다워서 오래간만에 너무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직원 가족들의 좋은 시간을 위해 알차고 배려 넘치게 준비해 주신 회사와 지원팀에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도자기 마을에서 물레를 직접 돌려가면 그릇을 만들 때 기분이 오묘했고, 신기했어요~ 가족들과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접시를 만들며 좋은 추억을 하나 더 쌓은 것 같아 좋았고, 가마에서 나올 그릇이 어떻게 완성될지도 아주 기대가 됩니다~ ^^**
도자기 마을에서 물레를 직접 돌려가면 그릇을 만들 때 기분이 오묘했고, 신기했어요~ 가족들과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접시를 만들며 좋은 추억을 하나 더 쌓은 것 같아 좋았고, 가마에서 나올 그릇이 어떻게 완성될지도 아주 기대가 됩니다~ ^^**
이번 이천 여행을 통해 세종대왕의 업적과 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세종대왕릉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빚어낸 도자기는 오래오래 가보로 간직하겠습니다!
이번 이천 여행을 통해 세종대왕의 업적과 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세종대왕릉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빚어낸 도자기는 오래오래 가보로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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