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웰은 지난달 26일 한국교원대학교와 'ESG 협력을 위한 사업 개발과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국제적 멸종 위기종인 황새 번식을 위한 둥지탑 및 먹이터 제공용 무논습지 조성과 함께 먹황새 사육시설 구축 등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한편, 이지웰은 친환경 상품 전문관 '리그린 전문관'을 리뉴얼하고 환경보호 기부 챌린지 등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며, 중소협력사 장학금 지원 및 임직원 환경 봉사활동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친 바 있습니다.
백화점은 지난달 23일 주요 패션 협력사 15개사와 한국패션산업협회, 백화점 패션 바이어로 구성된 20여 명 규모의 ‘기후변화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전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백화점 판매 전략을 수립하는 바이어뿐만 아니라 입점해 있는 패션 브랜드 운영사, 전반적인 패션산업의 선진화를 주도하는 사단법인까지 참여하는 3자 협력 구조를 구축한 건 백화점이 처음인데요. 기후변화 TF는 시즌 운영 방침을 최근의 기후변화에 적합하도록 재정립하며, 길어진 여름 대응 방안 마련, 간절기 상품 특별 세일 추가 진행, 계절에 맞는 신제품 출고일 변경 여부 등 전방위적인 판매 전략 점검에 나설 방침입니다.
TOP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