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벌써 1년…☆★

1년 동안 한 뼘 더 성장한 신입사원들의
입사 1년 리뷰 모음.zip

2025. 03. 07

지난해 3월, 청평 연수원에서 만났던 신입사원들을 기억하시나요? 풋풋했던 신입사원들이 이제 어느덧 어엿한 2년차 선임이 되었는데요. 입사한 지 만 1년,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고, 얼만큼 성장했는지 궁금합니다. 푸릇푸릇한 새 잎사귀를 기다리는 3월의 첫 동행에서 바로 만나보시죠!



Q. 신입사원 때 ‘와, 이건 진짜 예상 못 했다!’ 했던 순간
고객님께 ‘해피니스 레터(직원 칭찬 VOC)’를 받은 것입니다! ‘해피니스 레터’와 같은 칭찬 글은 브랜드 협력 사원님 혹은 고객님과 가장 가까운 분들만 받는 거라고 생각하며, 제가 담당하는 일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업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평소처럼 고객님들을 도와드린 것이었는데, 그게 고객님께 백화점에서의 즐거운 경험으로 남게 될 줄 몰랐습니다. 저 덕분에 편안한 쇼핑을 즐기셨다는 글에 저 스스로 ‘와, 이건 진짜 예상 못했다!’고 생각하며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Q. 1년 동안 배운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현재 준비 중인 ‘슈즈 페어’입니다. 올해로 2년차 선임이 되면서 새로운 업무에 많이 도전하고 있는데요. 그 중 이 ‘슈즈 페어’ 행사를 거의 한 달 내내 준비하고 있고, 팀원분들의 무한한 서포트 덕분에 나중에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아직 현재진행형인 업무이지만, 이 질문에 가장 먼저 떠오른 답변입니다!



Q. 입사 첫날의 나에게 한마디
과도한 긴장을 풀라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너무 긴장을 많이 하는 바람에 하루 종일 정자세로 주위를 살폈던 기억이 나서요! 하루 종일 긴장한 상태로 일했었는데, 이때 팀원 분들의 격려와 따듯한 미소가 저에게 큰 힘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Q. 앞으로의 목표
작년에 소식지 인터뷰를 할 때 백화점이 ‘고객을 행복하게,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앞으로도 이 목표를 계속 이뤄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To. 최소영 선임 항상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최소영 선임!
회사 생활을 하며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마주하게 되더라도신입사원의 열정을 끝까지 가져가길. 늘 응원합니다.
From. 백화점 판교점
U-PLEX팀 염지훈 팀장






Q. 입사 전과 비교했을 때 나에게 생긴 가장 큰 변화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조금 더 생긴 것 같습니다. 백화점에서 근무하며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하는 업무가 많은데, 다양한 고객들을 접하면서 상황 대처에 있어 조금 더 유연해진 것 같습니다.



Q. 1년 동안 배운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백화점 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와 프로모션 기획 및 운영 관련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크리스마스 테마와 연계해 프로모션을 기획한 적이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챙길 것이 많아서, 많이 배우고 조금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 곧 입사할 신입사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모르는 것이 있다면 눈치보지 말고 물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신입 때는 모르는 것이 있어도 바빠 보이는 팀원 분들의 모습에 잘 물어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모르는 것이 당연하고, 팀원 분들 또한 알려주는 것에 있어서 마다하시지 않기에 적극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목표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은데, 더 열심히 배워서 빠르게 일처리를 하고 싶습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나 프로모션 등 새로운 것들을 많이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입니다.

To. 노승한 선임 늘 더현대 서울 판매기획팀의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는 노승한 선임.

인턴부터 함께 한 시간이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네요. 1년 넘게 지켜본 승한 선임은 묵묵히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직원이었는데요. 판촉 담당업무에서 회원서비스센터로 보직을 변경할 때도 흔쾌히 하겠다고 대답했을 때 미안한 마음도 컸지만 참 많이 고마웠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제 역할을 훌륭히 하면서, 일당백의 역량으로 채워주고 있어서 많이 든든합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그리고 밝고, 긍정적인 모습 기대할게요.

마지막으로 승한 선임의 태도와 미소를 잃지 않는다면, 앞으로 더 훌륭하게 성장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파이팅 하세요!
From. 더현대 서울
판매기획팀 윤태선 팀장



1년 전 두 사람






Q. 입사 전과 비교했을 때 나에게 생긴 가장 큰 변화
효율적인 소통 능력을 길렀습니다. 판매기획팀 특성상 유관 부서 및 기타 협력사들과 협업할 일이 많은데, 유선으로 진행한 업무 내용을 트래킹 할 수 있도록 서면으로 기록한 후 공유하는 습관을 길렀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Q. 신입사원 때 ‘와, 이건 진짜 예상 못 했다!’ 했던 순간
영어로 고객을 응대했던 순간입니다. 고객을 직접 응대할 일이 많지 않아 외국인 고객을 응대하게 될 줄 몰랐는데, 영업팀 요청으로 외국인 고객과 30분 가량 통화를 하며 매장과 고객간의 트러블이 원활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했던 순간이 기억납니다.



Q. 1년 동안 배운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크리스마스 연출을 진행하며 고객 안전을 위해 힘썼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울렛은 야외에 크리스마스 연출이 진행되는데요. 미끄럼 사고 방지, 연출물 탈락 방지 등 안전 이슈를 사전에 유관부서와 여러 번 논의해 진행했었습니다.

Q. 입사 첫날의 나에게 한마디
이제 시작이다, 힘내자.

Q. 앞으로의 목표
관심사를 업무에 적용해 한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입니다!

To. 이준호 선임 준호야 최철 팀장이야. 글월로 누구에게 이야기를 전하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 많이 어색해도 이해해 줘.^^ 준호가 입사한지 어느새 1년이나 되었다니 다시 한번 축하한다. 요즘 너랑 함께 일하다 보면 가끔 내 신입사원 시절도 생각나고 나도 너의 열정에 다시 한번 초심을 돌아보게 된다. 앞으로도 항상 열정적인 준호가 되기를 기원할게. 파이팅!
From. 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판매기획팀 최철 팀장






Q. 입사 전과 비교했을 때 나에게 생긴 가장 큰 변화
퇴근하고 혼자 집에서 시원하게 맥주 마시는 행복을 알게 되었습니다.

Q. 신입사원 때 ‘와, 이건 진짜 예상 못 했다!’ 했던 순간
모든 업무가 처음이다 보니 어리버리하게 행동하는 것이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제가 이렇게 얼굴이 잘 빨개질 수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웃음)

Q. 1년 동안 배운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협력사와의 일정 협의 과정이 가장 많았던 만큼 기억에 남는데요.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신뢰를 쌓는 것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특히, ‘준비한 만큼 상대도 알아준다’는 점을 인지하고 준비가 철저하게 되어 있을 때,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상대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Q. 입사 첫날의 나에게 한마디
다~~ 하게 되어있으니 주눅들지 말자!!

Q. 앞으로의 목표
아직 입사 1년이라, 성대한 목표가 있지는 않은데요. 지금처럼 밝은 모습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오래오래 일하고 싶습니다!

To. 김도림 선임 도림 선임~ 먼저 입사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년동안 항상 밝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많이 배우며 성장하는 모습에 함께 일하는 것이 참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팀의 비타민으로서 소중하고 더 멋진 활약 기대할게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최고!
From. 백화점 무역센터점
명품잡화팀 이상규 팀장



1년 전 두 사람






Q. 입사 전과 비교했을 때 나에게 생긴 가장 큰 변화
MBTI가 P에서 J로 바뀌어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협력사와 도급사 및 수많은 유관부서들과 협업하며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항상 메모하고 계획해 실행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Q. 1년 동안 느낀 우리 회사의 가장 좋은 점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식품, 의류, 잡화, 리빙, 시설, 안전 등 각자의 분야에 대해 정통한 분들과 한 공간에서 소통하면서 여러 도움을 주고받기 원활하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Q. 입사 첫날의 나에게 한마디
처음이라 모든 게 어색하고 힘들겠지만 너무나도 따뜻하고 훌륭한 선배님들, 팀원 분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열심히 도전해 나가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F&B 담당답게 열심히 먹고 열심히 일하며 조직의 사소한 업무부터 핵심적인 업무까지 막힘없이 수행해낼 수 있는 담당이 되겠습니다.

To. 김태환 선임 입사 1주년을 축하합니다. 식품이 힘든 일이 많은데, 항상 밝은 모습으로 팀의 활력소가 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1년간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의 성과를 하나하나 만들기를 바랍니다. 회사 생활 1순위는 본인 행복입니다. 팀장으로서 김태환 선임의 즐겁고 즐거운 회사생활을 응원합니다.
From. 백화점 천호점
라이프스타일팀 황영환 팀장



1년 전 김태환 선임






1년 전 그 마음을 잊지 않고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다섯 분의 인터뷰, 잘 보셨나요?
인터뷰 답변 속에서 업무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듬뿍 느껴졌는데요.

더 큰 가능성을 가지고 앞으로 더 커나갈 이들의 꿈을 동행도 응원합니다!







스포트라이트 최신글

댓글 (0)

  • 닉네임

  • 비밀번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