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더현대 글로벌', K브랜드 앞세워 일본 시장 본격 공략

백화점은 지난 4일부터 6월 24일까지 3개월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쇼핑몰 파르코 신사이바시점과 다이마루백화점 신사이바시점 및 우메다점 등 총 3개 점포에서 21개 한국 브랜드를 소개하는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더현대 글로벌은 해외 유명 리테일에서 K브랜드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백화점만의 수출 플랫폼으로 올해 운영 2년 차를 맞았는데요.

지난해 5월부터 2개월여 동안 일본 도쿄 파르코 시부야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는 약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목표 매출의 150%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역대 파르코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중 매출 1위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올해는 백화점의 브랜드 소싱 능력과 K브랜드의 시장 영향력, 성장성을 모두 인정받아 행사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현지 시장 내 본격적인 입지 강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지웰

복지몰 업계 최초 전자금융업 등록

이지웰은 지난 3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전자금융업 등록을 허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자금융업이란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나 상품권, 간편결제 등 선불전자지급수단을 발급, 운영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전자금융업 등록을 위해서는 자본 규모, 부채비율 등 재무 건전성과 정보보안 역량 등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선택적 복지 시장에서 전자금융업에 등록한 건 이지웰이 처음입니다. 이지웰은 현재 2,700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소속 임직원 340만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제도 및 복지몰을 운영하는 선택적 복지 시장 1위 기업인데요.

이번 전자금융업 등록을 기반으로 이지웰은 변화하는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기존 복지 콘텐츠에 이용 편의성이 배가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향후에는 현대백화점그룹 주요 계열사들과 손잡고 e쿠폰, 모바일 상품권 등의 신사업도 추진한다는 복안입니다.



벤디스

임직원 소통 위한 커피 한 잔의 시간, 이색 컬쳐데이 진행

벤디스는 지난달 27일 스타벅스 청담스타R점에서 임직원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벤디스X스타벅스 컬쳐데이’를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벤디스는 직원 소통과 조직문화 강화를 위해 분기별 컬쳐데이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최근 협업 관계를 맺은 스타벅스와 함께 이색 컬쳐데이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약 3시간에 걸친 믹솔로지 에스프레소 클래스, 커피 아로마 키트 체험, 터키쉬 커피 시음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이색 커피 경험을 통해 직원 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감이 이루어졌습니다. 스타벅스 커피 마스터들의 깊이 있는 설명이 더해진 색다른 체험은 임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벤디스는 앞으로도 임직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즐거운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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