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네슬레그룹과 손잡고 헬스케어 사업 확대 드라이브

우리 그룹은 25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네슬레 헬스사이언스(Nestle Health Science)’와 손잡고 백화점 목동점 지하 2층에 토탈 헬스케어 전문 매장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는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한곳에 모은 신개념 토탈 헬스케어 전문 매장인데요.

그룹은 지난 2021년 그룹의 지속성장 방향성을 담아 선포한 ‘비전 2030’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을 핵심 신수종 분야로 정하고, 지난 2023년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맺는 등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솔가’, ‘바이탈 프로틴’ 등 25개의 건기식·메디컬푸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네슬레 헬스사이언스는 전 세계에 연구 네트워크를 갖추고 건기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이번에 문을 연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는 첨단 IT 기기를 활용해 개인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 건기식을 제안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를 위해 바이오랜드는 CES 2024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AI 기반 헬스케어 전문 기기 ‘아누라 매직미러(Anura Magic Mirror)’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체성분·미량영양소·정신건강(스트레스) 등 종합적인 영양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기를 추가로 비치했습니다. 또한, 매장에는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제품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헬스 컨설턴트가 상주해 전문 기기로 측정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 영양 성분을 제안해 주는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L&C

13년 환경 복지 공로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L&C는 지난 15일 '환경보건 취약계층 실내 환경 개선 사업' 협약식에서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L&C는 지난 2013년부터 13년간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환경보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인데요. 환경보건 전문 인력이 취약계층 약 1,500 가구와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해 곰팡이·진드기·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실내 환경 유해 요소를 진단하고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L&C는 올해도 환경보건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바닥재 등을 기부하며 사업 참여를 이어 나갈 계획인데요. 특히 올해는 13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 어린이의 주거 환경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지웰

국내 최초 '온라인 그린카드' 도입으로 친환경 소비 촉진

이지웰은 지난 21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와 함께 '그린카드 온라인 친환경제품 유통 및 녹색소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린카드란 지난 2011년 첫선을 보인 친환경 소비 촉진 제도로,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 중인데요.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소비자에게 에코머니 포인트 등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현재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망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활용한 친환경 인증 제품의 판로 확대,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친환경 인증 제품 구매 고객 대상 에코머니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지웰은 국내 첫 온라인 그린카드 도입사가 될 전망입니다. 이지웰은 양 기관과 함께 온라인 그린카드 도입 준비를 마치고 이르면 오는 6월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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