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하나은행과 제휴 적금 상품 출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백화점은 지난 15일 하나은행과 손잡고 다양한 쇼핑 혜택을 담은 적금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은행 금리 4%에 현대백화점 상품권 4% 혜택을 더한 ‘더현대 하나더’ 적금을 신규 출시합니다. 기본적으로 최대 연 4.0%의 정기적금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이후 만기 시에는 원금의 4%를 추가한 금액을 현대백화점 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해당 적금은 월 최대 100만원, 6개월 만기로 가입 가능합니다. 백화점은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백화점

식약처로부터 업계 최초 '식품안심구역' 지정

백화점은 지난 9일 국내 백화점 중 처음으로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식품안심구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위생 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이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전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3가지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시행됐습니다. 앞서 백화점은 지난 2017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교점 이탈리안 레스토랑 ‘h541’ 매장이 국내 최초로 위생 등급(매우 우수)을 부여받은 바 있습니다.

백화점은 이번에 더현대 서울을 비롯한 7개 점포가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특히, 더현대 서울의 경우 백화점 내 총 50개 음식점 중 92%에 해당하는 46곳이 위생 등급을 획득했으며, 매우 우수 등급은 44곳 나머지 2곳은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지웰

중소기업 판로 확대 역할 '톡톡'

이지웰은 지난 14일 복지몰 내 중소 협력사 상품 거래액 규모가 지난 2020년과 비교해 98% 신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복지몰을 통해 중소 협력업체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복지몰 이용 고객에게는 다양한 고품질 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상생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인데요. 이지웰은 복지몰 전체 거래액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협력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달하며, 전통시장의 반찬 가게부터 지방 소상공인들까지 수천 곳의 협력사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복지몰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지웰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선택적 복지사업을 잇달아 수주하고, 각 지역 기반 중소업체 입점을 대폭 늘리며 판로 확대 지원에 적극 나서왔는데요. 경기도 소재 중소 협력사의 경우, 지난 2021년 400여 개에서 지난해 말 950여 개로 크게 늘었습니다. 경기 소재 중소기업 협력사가 이지웰 복지몰에서 낸 매출은 같은 기간 10억원에서 272억원으로 27배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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