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트라이트
2025년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는
현대백화점그룹 가족들의 이야기
2025. 08. 22
이른 더위가 찾아온 올해 여름은 정말 유난했습니다. 정수리를 태울 듯한 뜨거운 태양이 연일 내리쬐는가 하면, 마치 어항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기도 했죠.
이런 숨 막히는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와 맞서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킨 그룹 가족들이 있습니다.
동행은 이열치열! 화끈한 열정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그룹 가족들에게 ‘그리팅 황기장각 곰탕’을 선물로 전해드렸습니다. 그룹 가족들의 훈훈한 인증 사진과 함께 보내온 여름 이야기를 지금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린푸드 영남운영1팀 삼양사 울산 1&2공장입니다. 저희는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가는 삼양사 울산공장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분들께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영양 상담 등 건강 경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영업점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여름철 현장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하고 있나요?
저희는 조·중·석·야 끊임없이 돌아가는 주방에서 뜨겁고 후끈한 열기와 맞서 일하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지친 직원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이온 음료와 간식을 수시로 챙겨드리고, 모두가 잠시나마 함께 쉴 수 있는 휴식 시간을 마련해 더위를 이겨내고 있어요.
Q. 더운 날씨 속에서 팀워크와 유대감을 유지하는 비결이 있다면요?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서로를 위해 따뜻한 말 한마디, 진심 어린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 점심 식사 후에는 다 함께 매점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나 음료를 나눠 먹으며, 웃고 떠드는 소소한 시간을 통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가장 힘이 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고객분들께서 식사를 마치고 나가시며 “더운데 음식 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덕분에 너무 맛있게 먹고 갑니다” 같은 짧지만 진심 어린 말을 건네주실 때, 그 한마디가 가장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 여름철 함께 고생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전하고 싶은 격려의 메시지
삼양사 울산공장은 10년 넘게 다른 회사에서 운영하던 사업장을 새롭게 오픈하며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365일 조·중·석·야 쉼 없이 운영되다 보니 누구라도 지칠 법한 환경이지만, 항상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근무해 주시는 조리사님과 조리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폭염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늘 밝은 모습으로 근무해 주시는 그린푸드 삼양사 울산 1&2공장 여러분, 사랑합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모두가 지쳐가던 순간에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준 동행에도 감사드립니다♥
맛있는 보양식 먹고 기운 내서 고객분들께 더 맛있는 식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L&C 창호특판3팀입니다. 저희는 신축 아파트 현장에서 창호 공사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영업팀이 수주해 온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자재 발주부터 현장 관리까지 모든 공정을 책임지고 있어요.
팀은 총 3개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요. 대리점 관리 파트는 자재 발주와 매출 관리를 맡고, 현장 관리 파트는 현장소장 역할로 전체 공정을 총괄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전 관리 파트에서는 안전관리자가 근로자분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죠.
이용현 매니저 이 중에서 저는 현장소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창틀과 창짝, 코킹, 유리 등 창호와 관련된 각 공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일정과 인력, 업체를 조율하며 현장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정현우 매니저 저는 안전관리자로서 안전 교육, 현장 점검 및 조치, 긴급 상황 대응 등 작업자의 안전 전반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Q. 여름철 현장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하고 있나요?
이용현 매니저 여름철에는 아무래도 더위가 가장 큰 어려움입니다. 일정 안에 공정을 마쳐야 하다 보니, 혹독한 날씨 속에서도 여유 있게 쉬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법정 휴식 시간은 반드시 지키고 있고, 현장소장 재량으로 조금 더 유연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정현우 매니저 건설사에서 마련해 준 휴게실이 있긴 하지만, 인원이 많고 다소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해서, 저희는 별도로 사무실 공간을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그곳에 얼음물, 음료수, 간식, 포도당 사탕 등을 비치하고, 바닥에 장판도 깔아서 최대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습니다.
Q. 더운 날씨 속에서 팀워크와 유대감을 유지하는 비결이 있다면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작은 마음 씀씀이가 오히려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양중*처럼 유난히 힘든 작업이 있는 날에는 저희가 직접 얼음물이나 음료를 챙겨 작업자분들을 찾아가곤 해요. 그때 잠깐이라도 쉬시라고 권해드리고,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으쌰으쌰!” 하면 작업자분들도 다시 힘을 내서 더 열심히 일해 주시더라고요. 이런 작은 배려들이 쌓여 서로에게 큰 응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양중 : 장비를 사용해 무거운 자재나 장비를 들어 올려 운반하는 작업
Q.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가장 힘이 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현장에서 작업자분들이 얼음물이나 간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그래서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부분 외에도, 저희가 사비를 조금 더 보태서 준비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에서요.
📢 여름철 함께 고생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전하고 싶은 격려의 메시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늘 최선을 다해 주시는 현장의 동료분들, 그리고 그룹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위에 지치실 때도 많겠지만, 저희도 현장을 더 잘 서포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현대에버다임 DR생산팀입니다. 저희 팀은 주로 금광이나 석산 등의 광산 현장에서 사용되는 발파용 드릴과 지반 샘플 탐사 등에 활용되는 탐사용 드릴을 생산하고 출하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업무는 크게 생산 공정과 출하 공정으로 나뉩니다. 생산 공정은 드릴을 조립하고 세팅해 장비를 완성하며, 출하 공정은 완성된 장비에 대한 검수, 테스트, 출고 작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여름철 현장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하고 있나요?
폭염과 높은 습도로 인한 피로감과 체력적인 부담이 가장 큰 어려움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휴식 시간을 늘리고, 이온 음료 등의 수분 보충, 에어컨 가동 등 가능한 지원을 최대한 적용해 직원들의 컨디션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Q. 더운 날씨 속에서 팀워크와 유대감을 유지하는 비결이 있다면요?
“잘하고 있어요!”와 같은 긍정적인 말을 자주 건네려 노력합니다. 덥고 습한 환경 속에서도 사내에서 제공되는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함께 먹으며 팀원들 서로의 컨디션을 살피고, 작은 배려와 꾸준한 소통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이런 일상적인 교감이 팀워크와 유대감을 유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Q.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가장 힘이 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조금만 더 힘내자!”는 서로의 응원과 밝은 분위기 속에서 계획한 목표를 하나씩 달성할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 그리고 날씨가 더워도 웃으며 소통할 수 있는 팀 분위기 자체가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됩니다.
📢 여름철 함께 고생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전하고 싶은 격려의 메시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 힘을 내고 있는 여러분 덕분에, 오늘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이겨내는 우리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요.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분명히 넘을 수 있습니다. 파이팅!
함께여서 든든했던 2025년 여름,🔥🌞
뜨거운 현장을 견뎌준 그룹 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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