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 동행에서는 지난 24일 백화점 천호점 문화홀에서 열린
‘H-라이징 콘서트’ 현장에 찾아가, 그룹의 지원 아래 멋진 음악가로
성장하고 있는 클래식 유망주의 인터뷰를 담아왔습니다.

♬ 첼리스트 장이안 학생 인터뷰

· 코리아헤럴드콩쿠르, 음악교육신문사, 육영콩쿠르 1위
· 예원콩쿠르, 한예음악 콩쿠르, 스트라드콩쿠르 2위
· 음악춘추콩쿠르 1위
· 이화경향콩쿠르 3위
· 젊은이의 음악제 연주회
· 전국청소년기악경연대회 중등부 현악 최우수상
· 영산음악콩쿠르 중등부 1위
· 세계일보콩쿠르 2위
· 음악저널콩쿠르 중등부 1위
· 금호영재 오디션 합격 (24년 1월 연주 예정)

Q. 우수 장학생으로서 ‘H-라이징 콘서트’에 참여하게 된 소감

우선 현대백화점그룹과 하트-하트재단 덕분에 좋은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평소 늘 존경하던 주연선 교수님과 임효선 교수님의
레슨도 받고, 함께 무대에 설 수 있게 돼서 기쁩니다. 10명 이내의 소규모로
기악 합주를 하는 실내악에 관심이 많았지만, 합주 기회가 없었는데요.
이번 ‘H-라이징 콘서트’를 통해 김다미 교수님, 김상진 교수님과
다 같이 연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Q. 현대백화점그룹과 하트-하트재단이 운영하는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훌륭하신 교수님들의 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고,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해 도전을 결심했습니다.
장학생 선정을 위한 오디션 합격을 목표로 열심히 연습했고,
합격했을 때 진짜 기분이 좋았어요. (웃음)

Q. ‘마스터 클래스’에서 멘토 교수님들과 연습하며 가장 좋았던 점

주연선 교수님께서 제가 테크닉적으로 부족했던 부분들을 잘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또한 보다 더 음악적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레슨해 주셔서
곡의 표현이 자연스러워지고, 편안한 연주를 할 수 있게 됐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Q. 앞으로 어떤 음악가가 되고 싶은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평안하게 해줄 수 있는 첼리스트가 되고 싶어요.
계속 찾아서 듣고 싶은 연주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다양한 시도를 하며,
매일 발전해 나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 무용과 같은 예술에도 폭넓게 관심을 두고, 많은 무대에 설 수 있는
첼리스트로 성장하고 싶어요.

♬ 우리 그룹의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 사업 한눈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