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린&위드림
‘탄소중립의 숲’ Season 2
나무를 심는다, 미래를 심는다!
2025. 05. 09
여러분,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에 ‘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숲’이 등록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우리 그룹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산3번지에 총 26,000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숲의 규모는 대지 16.5ha(약 5만 평) 규모로 축구장 23개 면적에 달하죠.
우리 그룹의 숲 조성 노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데요. 나무 심는 것을 넘어 잘 가꾸고 유지하는 것까지, 숲 조성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히 체감되는 요즘, 2호 숲 조성을 위해 첫 삽을 떴습니다.
우리 그룹은 5년간 ‘제2호 탄소중립의 숲’을 추가 조성해 9ha(약 3만 평)의 대지에 20,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입니다. 이와 동시에 ‘제1호 탄소중립의 숲’ 안정화를 위한 숲 가꾸기 작업도 함께 지속해 나갈 방침이죠.
지난달 17일, ‘제2호 탄소중립의숲’의 첫 삽을 뜨는 날에 동행도 다녀왔습니다. 나무를 심으며 미래를 함께 심은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나무 심으러 가는 길’ 팻말을 따라 열심히 올라가니 텅 비어 있는 높은 산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짝을 맞춰 열심히 나무를 심어보는데요. 그룹 가족들의 이마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혀갈수록, 아무것도 없던 땅에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생겨났습니다. 이날 그룹 가족들은 총 200그루의 4년생 전나무를 심었습니다.
우리 그룹이 나무를 심은 지도 어언 4년째, 4월이 되면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의 숲에 나무 심으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나무 심기 4년 차 그룹 가족과 올해 처음 나무를 심으며 많은 것을 느꼈다는 그룹 가족들의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탄소중립의 숲 나무 심기에 네 번째로 참여한 소감
차민길 선임 입사 이듬해부터 시작해 올해 어느덧 네 번째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약 50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으면서, 해가 갈수록 환경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커지는 것을 느낍니다.
김연철 선임 매년 행사에 참여하며 우리 백화점그룹이 조성한 ‘제1호 탄소중립의 숲’에 올 때마다 더 푸르게 변하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제2호 탄소중립의 숲’은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매우 기대가 되고, 이제 내년 4월이 기다려집니다!
나무 심기 4년 차로서 노하우
차민길 선임 작은 묘목을 심을 수 있게 구덩이를 파는데, 그 안에는 낙엽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심은 후에는 흙을 단단히 눌러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김연철 선임 집을 지을 때 좋은 집터를 찾는 것이 먼저인 것처럼, 나무에도 좋은 위치를 신중하게 선정하는 것이 나무 심기에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 같습니다.
내가 심은 나무에 붙여주고 싶은 이름
나무가 자라면서 리바트의 가치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도
함께 자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굳건이’라고 이름 짓고 싶습니다. 우리가 심은 전나무는 든든한
뿌리를 통해 산의 토양 침식을 방지해 주고 탄소 흡수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제가 심은 나무가 이 산을 '굳건하게’ 지지해 주어
건강한 숲으로 변하면 좋겠습니다.
4년째 나무를 심었다 → OO가 쌓였다
차민길 선임
4년째 나무를 심었다 → 보람 이 쌓였다
차민길 선임
4년째 나무를 심었다 → 보람 이 쌓였다
매년 나무를 심다 보니 환경을 위한 실천을 쌓아간다는 뿌듯함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작은 묘목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큰 나무로 자라나듯이,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매년 나무를 심다 보니 환경을 위한 실천을 쌓아간다는 뿌듯함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작은 묘목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큰 나무로 자라나듯이,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연철 선임
4년째 나무를 심었다 → 설렘 이 쌓였다
김연철 선임
4년째 나무를 심었다 → 설렘 이 쌓였다
매년 심은 나무가 쑥쑥 자라는 걸 보면서 탄소중립의 숲에 점점 더 애정이 생기는 것 같고, 내년엔 얼마나 더 푸르게 변할지 상상하는 재미에 설렘이 쌓입니다. 작은 묘목이 울창한 숲이 되는 그날까지, 매년 이 설렘을 모아 숲에 선물하고 싶습니다.
매년 심은 나무가 쑥쑥 자라는 걸 보면서 탄소중립의 숲에 점점 더 애정이 생기는 것 같고, 내년엔 얼마나 더 푸르게 변할지 상상하는 재미에 설렘이 쌓입니다. 작은 묘목이 울창한 숲이 되는 그날까지, 매년 이 설렘을 모아 숲에 선물하고 싶습니다.
탄소중립의 숲 나무 심기에 네 번째로 참여한 소감
제2호 탄소중립의 숲은 경사가 꽤 가팔라서 서있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요. 아무도 찾지 않을 험한 산길을 오르내리며, 산불을 막고 복구 작업을 해내셨을 산림청 직원분들의 노고가 새삼 와닿았습니다.
나무 심기 4년 차로서 노하우
벌써 4년 차라 그런지, ‘여긴 잘 파지겠다!’ 싶은 자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표시 봉이 있는 자리에 돌덩이나 뿌리가 박혀 있으면, 괜히 고집부리지 않고 슬쩍 옆으로 가면 거짓말처럼 잘 파지는 자리가 있습니다.
내가 심은 나무에 붙여주고 싶은 이름
뿌리도 튼튼히 내리고, 위로 쭉쭉 올라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4년째 나무를 심었다 → OO가 쌓였다
4년째 나무를 심었다 → 뿌듯함 이 쌓였다
4년째 나무를 심었다 → 뿌듯함 이 쌓였다
보통 행사에 참석하면 10~20그루 정도 나무를 심게 되는데요. 다 같이 힘을 모아 심고 나서 산을 바라보면, 그 순간만큼은 정말 뿌듯합니다. 매년 이렇게 나무를 심을 기회가 주어지는 것도 참 특별하게 느껴지고요. 몇 년째 계속하다 보니, 그 뿌듯함이 자연스럽게 저한테도 차곡차곡 쌓이고 있습니다.
보통 행사에 참석하면 10~20그루 정도 나무를 심게 되는데요. 다 같이 힘을 모아 심고 나서 산을 바라보면, 그 순간만큼은 정말 뿌듯합니다. 매년 이렇게 나무를 심을 기회가 주어지는 것도 참 특별하게 느껴지고요. 몇 년째 계속하다 보니, 그 뿌듯함이 자연스럽게 저한테도 차곡차곡 쌓이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의 숲 나무 심기에 참여한 소감
장환석 선임 백화점 ESG 업무를 담당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객과 함께 서울 도심에 나무를 심는 ‘서울 마이 트리 - 내 나무 갖기’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룹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나무 심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영남 지역의 안타까운 대형 산불 화재 사고로 소실된 산림 복구를 위해 정말 많은 분의 수고가 있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소방관, 환경청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최태승 선임 나무 한 그루에 들어가는 사람의 정성이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전에는 그냥 보던 나무, 숲이지만 앞으로는 그 안에 담긴 정성을 한 번씩 생각하게 될 거 같습니다. 정말 보람찬 경험이라서, 다른 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경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내가 심은 나무에 붙여주고 싶은 이름
진부할 수 있지만 ‘환석’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싶습니다.
제 이름의 ‘환석’이 ‘굳셀 환’에 ‘클 석’으로 ‘굳세게 성장한다’라는
뜻인데요. 뜻이 이번 행사를 통해 심은 나무에 지어주기 적절한 것
같습니다. 식목해서 자라기까지 긴 시간이 걸리겠지만, 굳세게
성장해서 우거진 나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봤습니다.
‘공기반 소리반’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습니다. 제가 심은 나무가
우리에게 소중한 공기도 주고, 최근 산불로 이슈가 많은데
우리 사회에 ‘산불 조심’이라는 메시지도 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지은 이름입니다.
(feat. 박진영)
나무를 심었다 → OO가 달라졌다
장환석 선임
나무를 심었다 → 깊이 가 달라졌다
장환석 선임
나무를 심었다 →
깊이 가 달라졌다
환경친화적인 일상을 유지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나무가 덜 쓰이고, 화학 연료가 덜 쓸 수 있는 일상 속 실천을 더 해 나가야겠습니다.
환경친화적인 일상을 유지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나무가 덜 쓰이고, 화학 연료가 덜 쓸 수 있는 일상 속 실천을 더 해 나가야겠습니다.
최태승 선임
나무를 심었다 → 환경의식 이 달라졌다
최태승 선임
나무를 심었다 →
환경의식 이 달라졌다
직접 나무를 심으며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더 느끼게 됐습니다. 저의 작은 노력이 사회에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직접 나무를 심으며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더 느끼게 됐습니다. 저의 작은 노력이 사회에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 탄소중립의 숲 나무 심기에 참여한 소감
천민기 선임 직접 산에 나무를 심은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에 레몬오렌지 나무랑 선인장을 키우는데, 이번에 심은 묘목이 그 아이들처럼 무럭무럭 자라면 좋겠습니다. 다음 행사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만큼 뿌듯하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상범 선임 ESG 담당자로서 처음 참여하는 나무 심기였는데, 직접 흙을 만지고, 작은 묘목 하나를 심으며 느낀 감정은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우리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손으로 짚어보는 일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이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삶의 방식임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심은 나무에 붙여주고 싶은 이름
‘그리나’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싶습니다. 그린은 나무와 숲을 상징하는 색상이고, 그린푸드를 연상시키는 색이기도 한데요. 더불어 이번에 심은 묘목들이 잘 자라서 숲을 더 푸르게 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그린아~” 하고 부르는 이름입니다.
제가 심은 나무가 소리 없이 자라며 탄소를 품고, 공기를 정화하며,
조용히 세상을 바꿔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었습니다.
나무를 심었다 → OO가 달라졌다
천민기 선임
나무를 심었다 → 육아 가 달라졌다
천민기 선임
나무를 심었다 →
육아 가 달라졌다
조금씩이라도 나무를 심다 보면 아이가 마스크 없이, 환경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 사회가 될 거라 생각해서 육아가 달라졌다고 했습니다!
조금씩이라도 나무를 심다 보면 아이가 마스크 없이, 환경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 사회가 될 거라 생각해서 육아가 달라졌다고 했습니다!
김상범 선임
나무를 심었다 → 시선 이 달라졌다
김상범 선임
나무를 심었다 →
시선 이 달라졌다
매일 보던 땅도, 나무도 다르게 보이게 된 계기였습니다. 평범한 공간이 ‘회복’의 장소로 변화하는 것을 보며 ESG는 결국 보는 방식의 변화에서 출발함을 느끼게 된 계기였습니다!
매일 보던 땅도, 나무도 다르게 보이게 된 계기였습니다. 평범한 공간이 ‘회복’의 장소로 변화하는 것을 보며 ESG는 결국 보는 방식의 변화에서 출발함을 느끼게 된 계기였습니다!
처음 탄소중립의 숲 나무 심기에 참여한 소감
박민혁 선임 삽을 잡는 건 군대 이후 처음이었는데, 이번엔 나라가 아니라 지구를 위해 파봤습니다.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힘도 들고 흙도 묻었지만, 그만큼 뿌듯했어요.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나무 한 그루에도 정이 가더라고요.
서지현 선임 작은 나무들을 심으며, 이 나무들이 하나의 산을 이루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 더욱 실감했습니다. 최근 큰 산불 피해가 있었던 만큼 이런 시기에 처음으로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해서 더욱 의미 있었고,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심은 나무에 붙여주고 싶은 이름
이름은 ‘초록이’. 아직 키는 작지만, 자라나는 게 보입니다.
마치 출근할 때는 작아졌다가 퇴근하면 자라나는 제 체력 같달까요? ^^
오늘 심은 이 나무 한 그루가 당장은 작지만, 시간이 지나면 큰 나무로
자라나는 것처럼 그룹의 ESG 활동도 오늘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무를 심었다 → OO가 달라졌다
박민혁 선임
나무를 심었다 → 시선 이 달라졌다
박민혁 선임
나무를 심었다 →
시선 이 달라졌다
그동안은 그냥 ‘풍경’이었던 나무들이 이제는 ‘존재’로 느껴져요. 오늘도 잘 자라고 있으려나, 바람이 너무 세진 않을까 걱정하는 ‘나무 부모 모드’ 발동입니다.
그동안은 그냥 ‘풍경’이었던 나무들이 이제는 ‘존재’로 느껴져요. 오늘도 잘 자라고 있으려나, 바람이 너무 세진 않을까 걱정하는 ‘나무 부모 모드’ 발동입니다.
서지현 선임
나무를 심었다 → 마음 이 달라졌다
서지현 선임
나무를 심었다 →
마음 이 달라졌다
숲이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관심과 손길이 반복되고 쌓여야만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느끼며 자연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숲이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관심과 손길이 반복되고 쌓여야만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느끼며 자연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그룹 가족들의 땀방울로 200그루의 나무가 산 곳곳에 심어졌습니다.
무릎까지 오던 나무가 우리 키를 넘어 훌쩍 자라나 무성한 숲을 이룰 때까지,
우리 그룹의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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