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꿈의숲 복지관에 다니는 김OO입니다.

저는 지난주에 가족과 함께 치즈볶음밥을 먹었습니다.
그때 눈이 왔었고 매우 추웠는데 볶음밥 한 숟가락 떠서
먹었을 때 핫팩을 만지는 것처럼 추위가 사라졌습니다.
후원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2024년 좋은 일만 생기시고 만수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사회의 등불을 밝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늘 감사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2024년 2/20 화요일 김OO 올림


안녕하세요. 저는 꿈의숲 복지관에 다니는 김OO입니다.

저는 지난주에 가족과 함께 치즈볶음밥을 먹었습니다.
그때 눈이 왔었고 매우 추웠는데 볶음밥 한 숟가락 떠서
먹었을 때 핫팩을 만지는 것처럼 추위가 사라졌습니다.
후원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2024년 좋은 일만 생기시고 만수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사회의 등불을 밝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늘 감사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2024년 2/20 화요일 김OO 올림




지난해 여름, 우리 그룹의 결식 우려 아동 지원 사업 ‘가온’ 여름방학편을 전해드렸습니다. 가온 사업은 우리 그룹이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방학을 맞은 결식 우려 아동들이 학교 밖에서도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식 키트(간편식)를 지원하는 사업이죠.





2017년부터 진행한 가온 사업이 올해로 7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진행한 2024년 겨울방학 가온 사업은 그동안 진행했던
사업과 조금 달랐다고 하는데요. 2024년 가온 사업의 특별한 점과 우리 그룹이 온기를 더한 식탁에서 한 뼘 더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지난해 10월 백화점은 고객 대상으로 정육 선물세트 보냉가방을 수거하는 ‘보냉가방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명절 선물로 전달된 이후 집 안 어딘가에 잠들어 있던 보냉가방을 깨워,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기 위함이었죠. 그 결과 1천개가 넘는 보냉가방이 모였고, 전문 세척 업체로 보내져 내·외부 세척, 살균 등 4단계 과정을 거친 후 가온 사업에 사용됐습니다.



그동안 가온 사업은 운영할 때마다 항상 새로운 보냉가방을 구입해야 했는데요. 이번 2024년 겨울방학 가온 사업에서는 깨끗이 세척한 정육 선물세트 보냉가방을 활용함으로써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와 꿈을 키우는 동시에 친환경 요소까지 고려할 수 있었습니다.





 
정육 선물세트 보냉가방 수거부터 가온 사업 활용까지 담당한
백화점 서비스경영팀 정지호 선임

 
 

 이번 2024년 겨울방학 가온 사업만의 특별한 점
기존에는 새로운 보냉가방을 별도 발주해 가온 사업에 활용했는데요. 올해부터는 명절 정육 선물세트 배송에 사용된 보냉가방을 수거 후 재사용해 자원순환에 힘을 보탰습니다.

특히 보냉가방을 새로 발주하지 않아 절감된 비용만큼, 보냉가방 안에 들어갈 ‘원테이블’과 ‘모두의맛집’ 밀키트 구성품의 단가를 높여 구성을 더 다채롭게 했습니다. 즉, 자원순환과 함께 아이들에게도 더 좋은 구성품을 전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과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온 사업에 수거된 보냉가방을 사용하게 된 이유
선물 세트용으로 사용된 보냉가방은 대부분 재사용이 가능한 상태인데요. 특히, 백화점이 제공한 보냉가방을 다시 백화점이 회수한다는 측면에서 자원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목적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보냉가방 활용 계획
올해 설 명절 직후 회수된 보냉가방은 올해 여름방학 가온 사업 때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필요한 고객께 제공함으로써 편의를 드리는 방안 등 다방면으로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육 선물세트 보냉가방 수거부터 가온 사업 활용까지 담당한
백화점 서비스경영팀 정지호 선임

 
 

 이번 2024년 겨울방학 가온 사업만의 특별한 점
기존에는 새로운 보냉가방을 별도 발주해 가온 사업에 활용했는데요. 올해부터는 명절 정육 선물세트 배송에 사용된 보냉가방을 수거 후 재사용해 자원순환에 힘을 보탰습니다.

특히 보냉가방을 새로 발주하지 않아 절감된 비용만큼, 보냉가방 안에 들어갈 ‘원테이블’과 ‘모두의맛집’ 밀키트 구성품의 단가를 높여 구성을 더 다채롭게 했습니다. 즉, 자원순환과 함께 아이들에게도 더 좋은 구성품을 전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과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온 사업에 수거된 보냉가방을 사용하게 된 이유
선물 세트용으로 사용된 보냉가방은 대부분 재사용이 가능한 상태인데요. 특히, 백화점이 제공한 보냉가방을 다시 백화점이 회수한다는 측면에서 자원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목적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보냉가방 활용 계획
올해 설 명절 직후 회수된 보냉가방은 올해 여름방학 가온 사업 때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필요한 고객께 제공함으로써 편의를 드리는 방안 등 다방면으로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4년 겨울방학 가온 사업을 통해 아이들은 5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그린푸드의 ‘원테이블’, ‘모두의 맛집’ 제품과 그린푸드에서 직수입하는 수입 과자인 세렌디피티 제품으로 구성된 밥, 국, 반찬, 간식 세트를 받았어요. 아이들의 기호와 영양을 모두 고려했고, 트러플 버섯 피자, 죽순밥 등 일상에서 쉽게 맛보기 어려운 메뉴들로 5주치 식단이 구성됐죠.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이른 아침에 백화점 본점과 천호점은 격주로 깨끗이 세척한 보냉가방과 밀키트를 서울 소재 14개 복지관으로 보냈습니다. 복지관에서는 가온 키트를 담은 보냉가방을 아이들에게 전달했어요.



그러면 아이들은 일주일 동안 가온 키트를 맛있게 먹은 후, 복지관에 다시 보냉가방을 반납했는데요. 돌아오는 수요일에 복지관은 그 주차 메뉴로 구성된 가온 키트를 보냉가방에 다시 담아 아이들의 손에 쥐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5주 동안의 과정이 마무리된 지금, 가온 사업에 참여한 아이들과 보호자들의 일상에는 여러 변화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가온 키트를 통해 다채로운 종류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었고, 집에 보호자가 없을 때도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등의 간단한 조리를 통해 스스로 식사를 챙기며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기는 식사를 할 수 있어, 아이들을 돌보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죠.

그럼, 가온 사업을 통해 따뜻한 겨울방학을 보낸 아이들과 보호자의 편지 중 일부를 전해 드리며 2024년 가온 사업 겨울방학편을 마칩니다. 우리 그룹이 온기를 더해가는 아이들의 식탁과 이 식탁에서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가온 도시락을 통해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고,
가족들과 함께 먹으면서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차돌깍두기 치즈 볶음밥으로 부모님이 집에 없을 때 처음으로 혼자 밥을 해 먹어서
뿌듯하고 맛있었어요.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로 자라겠습니다.”


“식사를 평소 집에서 할 수 없는 걸로, 새로운 것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집에서 핫도그를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 동생의 겨울방학 동안 가온 키트를 통해 하루 식사를 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동생을 잘 챙겨주는 것이 어려웠는데 가온 키트 간편식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 아이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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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닉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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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규

    2024-03-27 15:06:20

    • 수정

    마음이 따뜻한 어른이 많은 세상, 그 선봉에 현대백화점이 있다니 감격스러워요. 어두운 곳마다 등불을 밝혀 모든 아이들이 그늘을 벗어나 행복해질 수 있는 그날을 위해 마음가득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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