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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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은 17일 선택적 복지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여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데요.
지난 5월 이지웰은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열고, 선택적 복지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도입에 나선 바 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VOC(고객의 소리)의 수집과 분석 체계를 고도화하고, 소비자 관점 기반으로 서비스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시행해 온 점이 인정돼 이번에 인증을 획득하게 됐습니다.
백화점은 지난 10일 서울시 주최 '2025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에서 정원도시상 부문 기업동행상을 수상했습니다. 정원도시상은 도심 내 일상공간에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잘 유지·관리한 사례를 격려하는 상으로, 고객과 함께한 백화점의 다양한 활동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백화점은 서울시·생명의숲과 함께한 '서울마이트리-내나무갖기' 기부 프로젝트, 아울렛 크리스마스 시즌 연출용 전나무를 재활용한 '더현대 포레스트' 조성, 교통섬에 대형 나무와 미니 정원을 조성하는 '튼튼가로수 사업'은 많은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도심 녹화 활동에도 앞장섰는데요.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백화점 상품본부 뷰티ACC팀이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통해 직매입으로 운영 중인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아우구스티누스 바더(Augustinus Bader)’는 유통 채널 확장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 바더는 2022년 12월 백화점 압구정본점 1호점 오픈 이후 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목동점 등 4개 점포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브랜드 경쟁력과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동업계 외부 유통 채널에 최초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는데요.
국내 론칭 4년 차에 접어든 아우구스티누스 바더는 사이언스 기반 피부 리뉴얼 기술력과 고객 경험 중심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해 왔으며, 직매입 운영을 통한 상품·마케팅·유통 전반의 유기적 관리가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 바더는 오는 18일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2026년 1월 말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갤러리아 압구정점까지 순차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직매입 기반 운영 전략을 지속해 온 방향성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린푸드는 지난 16일 건강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건강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건강친화기업’은 직장 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원하는 기업에게 보건복지부가 부여하는 인증입니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은 3년간 자격이 유지되는데, 그린푸드는 지난 2022년 식품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도 또 한 번 인증을 받은 것인데요. 이번 평가에서 그린푸드는 건강친화경영·건강친화문화·건강친화활동·직원만족도 등 4개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만성질환·생활습관·정신건강 등 3대 핵심 관리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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